어제오늘 2일간 튜닝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뜯은건 처음이라 최대한 신경썼고

기존 플라스틱??같은거 2T + 종이 약 두장에서 

실리콘 2T + 1T / 중앙부 1T + 1T / 수평 안맞는곳 1T + 1T로 교체했습니다

턱은 살짝 느껴지는 정도?인듯

그 외 청소 및 죽은 센서, 일부 나사 교체했습니다

손겜유저였어서 발판은 모르는게 많다보니

감도 / 턱높이 / 기타 개선, 불편사항 등 피드백 많이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연락처는 주말 중 아마존에 게시할게요 ㄳㄳㄳ

*** 특이사항 ***

1. 평볼트 / 너트 마모가 너무 심해서 일부 구멍엔 나사가 들어가지 않거나 충분히 조여지지 않음

   -> 사장님 지시하에 덜 조이거나 아예 비워뒀습니다. 플레이 시 살짝 덜컹거릴 수 있습니다.

2. 새 센서가 없어서 죽은센서 <-> 1p 좌상단 왼쪽 센서랑 교체

3. 혹시 발판 박혔을때 임시로 조치하시라고 기체 위에 여분의 육각렌치 올려두고 왔습니다

지난번 센서 교체할때 중앙발판은 못뜯었는데 얼마만에 뜯은건지 거미줄까지 쳐있음

노후돼서 그런건진 몰겠는데 피복 접혀있었고

아직은 인식 잘돼서 단선되면 교체해야될듯

암튼 작업끝~~~~~~~~~

작업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 도와주신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1시간 이상 아낀듯

+여담

사장님도 피닉스 출시일 알고계시긴 한데 펌프 잘 안돼서 업뎃 고민중이라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