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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넘 달달하고

THE·바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0 21:28:23
조회 4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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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가잔 노천탕도 거부하다 어거지로 들어와 보니 괜찮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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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의 일 생각나니까”


펜션 아르바이트 규정에 있는 학교 교복 가져와서 어레인지 해 입어야 한단 것도 안 지키다가


강제로 입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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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냐 안 어울리냐, 판단하는 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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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 다른 누가 뭐라 말하건, 판단하는 건 나 자신. 누가 안 어울린다 하더라도, 내가 어울린다 생각하면 어울리는 거야”




뭐든 잘난 캐 특유의 사이다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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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노 오카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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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내 자유. 다른 사람이 뭐라 하건, 내 정의는 내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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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정하게 하지 않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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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절대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보고 싶어. 보여줘,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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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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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구, 생각한 대로.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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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는 말야. 이렇게 무장하는 거야. 지금, 거울에 비추고 있는 게 진짜 미나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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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이 아니야. 절대로 움직이지 마. 이제부터 너는 진짜 미나로 변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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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고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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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섹스다.



가게용 넥타이로 바꿔 매고


실수도 해가면서 첫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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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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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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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is anoth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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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네. 오늘 잘됐던 일이 내일은 잘되리라 할 수 없어, 반대로도 그래. 내일 일을 오늘 생각해봤자 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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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은, 조금 어른이구나”




그렇게 2주간이 훌쩍 지나가고


한 달 간의 펜션 알바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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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연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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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존하는 ‘하바리움’ 을 통한 본 작의 주제의식과 앞으로의 갈등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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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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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어컨이 고장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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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 바다도 놀러 가고


치유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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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일주일이 훌쩍




홀에서 일하는 건 무리무리무리 대놓고 싫다고 주방 일만 하겠다던 애가 홀 일도 열심히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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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란의 내면이 집중 조명될 차례...






한 달 펜션 알바 하면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긴데 벌써 3주가 흘렀다고???


진도 괜찮냐 이거... 벌써 4챕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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