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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까마귀 불법사육 사례
"작년에 까마귀 키우다 문제가 된 사람이 있다"고 많이 들어서 알 거임구청과 민간협회의 잘못된 안내를 받아서 까마귀를 키우다가 보낸 사람제대로 정리된 글은 없어서 이런 일이 있었다 기록삼아 남겨놓음정확히는 큰부리까마귀임가지의새장=가루의새장큰부까 보내고 새로 데려온 회색앵무가 가루임23년 6월 다친 새끼 큰부까를 구조하고 민간조류협회와 구청직원한테 연락해봤으나 그냥 키우라는 답변을 듣게 됨그렇게 본인 유튜브, 인스타에 큰부까 개인사육영상을 업로드하다가23년 7월 24일 다흑 채널에 출연민간협회에 사육허가를 받았다 하는데 법적으로 민간협회는 야생동물 사육허가 못내주고 허가 내줄 수 있는건 환경부랑 군수(구청창, 시청장 등) 뿐임고도 영상 보면 알겠지만 그냥 구조해서 개인이 키우려는 사람 허가해주려고 만들어진 법도 아니라서 허가가 날리 없음 원숭이 합법으로 키우는 가정 있는데 멸종위기종이라 합법시설 찾아서 보내려고 방송까지 출연했는데 관리가능한 동물원이 없어서 사육시설로 허가난거고 환경부에서 1년에 한 번 점검 나옴유튜브 영상도 전부 허가받지 않은 원숭이 사육은 불법이라고 환경부 허가 받았다고 경고문으로 시작함의외로 여긴 맞는 말 되게 많이 달렸길래 가져옴연두색으로 가려놓은건 다 맞말하는 댓글임 (법무사 얘기 나오는 이유는 영상 속에 법무사 준비용 책이 나옴)고도도 여기에 댓글을 달았음저땐 긴가민가해서 저렇게 썼나봄2023년 8월 7일 고도 "야생동물을 개인이 집에서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영상이 올라옴 링크다흑이 댓글을 달았음난 저 허가 얘기 절대 반대임이러고 자발적으로 환경부랑 연락하고 큰부까 센터 인계하고 영상 내리고 정정했으면 그나마 괜찮은 엔딩이었을것그쯤 본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써놓은 글 (6개월 전이라 써있는데 8월 쯤 적은 글이고 현재는 삭제 상태밑에 고도 댓글 발견 때 들어갔다 본 거라 그 때 시점임)결국 신고 후 2023년 11월 말 인계 엔딩12월 야생동물사육은 불법인걸 홍보를 바란다고 민원 넣었다는데내가 지금 실내에서 키워지는 야생동물들이 불쌍해서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글을 쓰는 중임Um....올해 초 뒤늦게 발굴된 가루의새장이 고도한테 단 댓글왜 뒤늦게 발굴됐냐면 유튜브 댓글이 오류가 많음 보였다 안 보였다 하기도 하고 인기순으로 정렬하면 안 보이는게 최신순으로 정렬하면 보이기도 함이때 오류로 안 보이던 댓글이 잠깐 보이게 된 거임 1 왜 저러냐면 저 사람 쇼츠에 까마귀 다리에 줄 묶어서 산책 시키는 영상이 있음2 11월에 까마귀 센터로 인계될 때 쯤 찾아와서 대댓글을 보고 단 거임3 경찰에 신고하는거 아니면 어떻게 해야했음?4 인스타나 유튜브나 공개 미디어 플랫폼이라 "염탐"이라는 단어는 성립하지 않고 (SNS는 공적인 공간임) 본인이 유튜브에 쇼츠 올릴 때도 인스타 닉네임 박아놨고 프로필에 링크도 서로 걸려있음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잘못된 정보가 담긴 영상을 올렸으면 양심껏 내려야 한다고 생각함하물며 본인이 동물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면이후 많은 동물들의 불행을 막기 위해 마땅히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내린 다음 정정 영상까지 만들진 못할망정왜 유튜버들은 본인 영상 내리는걸 그렇게 억울해하는지 모르겠음참고로 인간갤주도 야간촬영 때 바로 안 내렸는데 "자신의 잘못을 지우지 않고 하면 안되는 나쁜 사례"로서 남겨놓고 싶어서였음하지만 그걸보고 따라할 수 있는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내린것임둘 다 하다못해 설명란을 수정하거나 고정댓글 부연설명 같은 것도 없음그나마 다흑은 댓망진창인데 가루의새장은 댓글을 막아놔서 유입된 사람이 댓글 보고 알아채는 것도 불가능함참고로 당시 앵 사육판에서 까마귀 개인사육은 합법이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언급한 것 중 하나가 까치 키우는 미루지마 까봉이임(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지켜보다 불법 신고하는 사람도 많음)공중파도 나왔으니까 불법일리가 없고, 까치랑 까마귀 둘 다 같은 까마귀과고 둘 다 유해조수니까 합법일거라고SBS 동물농장과 유튜버들의 어떤 영향력 대단 이후 24년 3월 다흑은 고도를 찾아간 적이 있음 링크 말똥가리 영상 찍고 야생동물은 키우면 안되고 센터 보내야 하는 거 후반부에 잠깐 언급함이것도 제대로 홍보하려는 사람이 고도 밖에 없는 것도 웃김 지금까지 수차례 야생동물 (이별X) 가정사육 방영해온 공중파 SBS TV 동물농장 머임저 본인들이 허가를 해주겠다한 민간조류협회도 문제고 구청도 문제고심지어 카더라에 의하면 전봇대 둥지 제거하고 일반인한테 까치, 까마귀 그냥 키우라고 알이랑 새끼 주기도 한다캄 환경부는 야생동물 사육은 흔한 동물도 전부 불법이라고 제대로 홍보 바람무지로 그랬든 현시점까지 야생동물사육이 불법인거 알고도 야생동물 실내사육 게시해놓은 채인 유튜버들은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3일간의 성지순례-2일차
[시리즈]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3일간의 성지 ·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 3일간의 성지순례-1일차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우지 성지순례를 돌았습니다. 오전은 사리네 신사+키타우지 주변, 오후는 우지 시내, 일몰 때는 다이키치야마를 보고 교토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첫날 일정으로 사리네 신사에 들르기 전에 우지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타마키테이에 들러 아침빵을 샀습니다. 아침 7시면 열고 오바쿠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잠깐 들러서 빵 사먹으면서 사리네 신사로 슬슬 걸어가면 딱 좋습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정말 좋아서 그런가 사람들이 오전부터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손님이 다 동네 단골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두개 정도 사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유포랑 관련은 딱히 없는 곳이지만 그냥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이기 때문에 키타우지 주변을 들르신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7시부터 여니까 아침으로 먹기 딱이네요. (월화수는 닫기 때문에 주의) 사리네 집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녹차밭입니다. 우지는 걸어다니다 보면 이런 녹차밭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무위키에 찾아보시면 녹차밭 중에도 성지순례 스팟이 하나 있는데 위치가 너무 별로라서 굳이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리의 집의 모델이 되는 고하타 신사에 도착했습니다. 주택가를 걷다보면 갑자기 뜬금없이 나오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고즈넉하니 예뻐서 잠깐 소원을 빌며 숨돌리기 좋습니다. 소원이 전부 유포 금상 관련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13화까지 다 방영된 후 방문했기 때문에 굳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날너등 애니화 기원이라도 쓰고 올 걸 그랬네요. 잠시 숨을 돌리고 키타우지로 이동합니다. 교통편은 마땅히 없어서 그냥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본 성지순례 스팟 두 곳입니다. 위는 세븐일레븐 우지오바쿠공원점으로 맨날 튜바군 가챠 돌리는 곳이 이곳입니다. 아래는 키타우지 바로 앞의 공원으로 작중 여러번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날 오전 최고 온도가 36도였습니다. 하루종일 물만 2리터를 사먹었는데 다 땀으로 배출해서 막상 화장실은 몇 번 안 갔네요... 여름 교토 여행 진짜 단단히 각오하셔야 합니다. 키타우지에 도착했습니다. 수업중이라서 조용히 사진만 찍었습니다. 금상 관련 현수막 이런거 걸려있을까 기대했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학교 내부를 볼 수는 없으니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나왔는데, 저 종소리가 하교를 알리는 종소리였는지 금방 학생들이 우르르 나오더라고요. (원래 일본 고등학교는 11시면 수업이 끝나나요?? 금요일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얼떨결에 학생들이랑 같은 버스를 타고 우지 시내까지 갔습니다. 거의 게이한 우지역에서 내리더라고요. 우지역에 도착해서 바로 옆의 관광협회부터 왔습니다. 여러가지 판넬들이 있네요. 이거 말고는 딱히 볼 건 없습니다. 이제 스탬프를 찍기 위해 우지시 관광센터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있던 쿄애니 판넬들입니다. 우지시 관광 센터 바로 앞에 있는 쿠미코 벤치입니다. 사진 쨍하게 나온거 보시면 알겠지만 36도의 무더위 때문인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느긋하게 앉아도 있어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쿠미코 벤치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대신 사진은 잘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관광안내소에 들어오니 시원한 바람이 반겨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판넬과 빛바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세번째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카운터에 물어보니 성지순례 지도 재고가 다 떨어졌대서 그건 좀 아쉬웠네요. 방명록에도 빠르게 인증 남겼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화이팅 우지는 길을 걸을 때마다 이런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아서 걷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우지에 왔는데 보됴인에 안들리기 좀 그래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점심은 좀 늦게 먹었는데 이날 타베로그로 미리봐둔 괜찮은 음식점들이 전부 닫아서 그냥 우지역 근처에서 녹차 소바 사먹었네요. 여기까지 하고나니 생각했던 일정보다 시간이 좀 남아서 즉흥적으로 쿄애니 본사랑 아스카 선배의 수로각을 들르기로 정했습니다. 유포로 점철된 게이한우지 역의 모습입니다. 쿄애니 본사입니다. 지금은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밖에는 못하지만, 곧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고 하니 앞으로 방문하실 예정인 분들은 간단히 추모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쿄애니 본사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도착한 수로각입니다. 애니에 나온 것 처럼 다리 아래에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진입금지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무시하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참고 그냥 멀리서 풍경 바라보며 아스카 선배의 솔로를 듣다가 이동했습니다. 수로각에서 다시 우지 시내로 걸어가는 길에 한 장. 부장과 리리카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슬슬 해가 뉘엇뉘엇한게 사진으로 보이네요. 여기까지 하고 나니 저녁 6시, 성지순례 최종 컨텐츠인 다이키치야마 등반을 시작합니다. 등반은 20분 정도 걸리며 밤에는 아무런 조명도 없이 깜깜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밤되면 하산하기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이날 무더위 속에 걸어다니느라 기진맥진해서 빨리 눕고싶은 마음에 해지기 전에 먼저 내려왔습니다. 등반 중 한 장 그냥 찍어봤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등반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는 듯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정말 멀리까지 보이더라고요. 저 말고도 4~5명 정도 되는 분들이 넋을 놓고 노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Unmei no NagareProvided to YouTube by LantisUnmei no Nagare · Akito MatsudaTV Animation "Sound! Euphonium" Original Soundtrack: Memories of Music℗ 2015 LantisComposer: Akit...youtu.behttps://youtu.be/Rjombr-vStU?si=AS7qvGCqrWYcy8O1 이어폰으로 이 곡을 틀고, 다이키치야마 풍경을 보며 3기 12화 내용을 곱씹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쿠미코의 분한 감정이 더욱 와닿고 여운에 진하게 잠기는 기분이 들어 '아, 여행오기 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우지를 떠나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기차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일몰 즈음에 교토역 방면 jr우지선을 타고 왼쪽 창가에 앉으시면 이런 아름다운 뷰를 보시면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교토역 주변에서 저녁먹고 예매해놨던 룩백 심야 영화를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쓰다보니 막상 중요한 우지바시랑 부장실격 다리 사진을 안 찍어놨네요. 성지순례 가시는 분들 꼭 잊지말고 인증샷 찍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3일차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공주햇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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