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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강제수용소 수감자들의 하루일과를 araboza
나치는 제 2차 세계대전 도중 정치적 반대자, 다른 인종 등 '불순한' 인물들을 강제적으로 수용해서 노동을 시키거나 처형했어.우리나라로 치면 의료개악에 반대하는 화교 정공의들이 수감대상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그렇다면 당시 수용소 수감자들이 어떤 하루일과를 보냈는지 한번 알아볼까?우선 수감자들은 매일 새벽 4~6시에 기상해서 점호를 하는데매일 아침마다 인원수를 보고해야 하며 이 과정이 몇 시간이나 걸리기도 했대.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중간관리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는데 아침회진때 환자보고 똑바로 못해서 씹수한테 까이는 정공의랑 너무 비슷하노 ㅜㅜ그리고는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 정도 강제노동을 했는데노동은 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육체노동으로 이루어졌어.중간에 점심식사 시간도 있었지만 음식은 매우 열악했다고...일 12시간 근무면 정공의 평균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저녁회진... 이 아니라 저녁점호를 했어.마찬가지로 점호를 제대로 못하면 처벌을 받았다고 해.이 사진은 충북대병원 내과 의국 사진이 아니라 노동수용소 막사 사진이야.수감자들은 오후 8시부터 이렇게 비좁은 공간으로 돌아와 사생활도 없이 살면서밤 10시쯤 잠에 들어 다음날 4시에 기상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어.원내감염에도 취약해서 다양한 전염병이 창궐했다고 하더라그래도 야간당직은 안 서도 되니 이 부분은 정공의보다 조금 나은듯?그리고 나치 정부의 이데올로기에 반대하거나 강제노역을 거부하는 수감자는이렇게 생긴 가스실에 들어가서 '처단' 당했어.만약 계엄령이 성공했다면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우리 정공의들도 여기로 들어가지 않았을까...?독일 다하우에 가면 과거 노동수용소 수감자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투어를 할 수 있어.나도 예전에 다녀왔는데, 어떻게 독일 사회 저변에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 퍼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소수자들이 어떤 박해를 받았는지를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더라.우리 의대갤러들도 비인간적인 노역 끝에 목숨을 잃은 노동수용소 수감자들의 넋을 기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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