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 갔던 스토리 작가가

페그오 메인 작가 나스 존경한다고

블아 쓸때도 영감 받았다고 말함



스토리 작가가 영향력이 적은 게 이상하다

인터뷰에서 실제로 페그오 스작이 한 말



게임 출시 준비 하는데

작가가 다시 쓰고 싶다고 엎어서

얘 하나 때문에 프로젝트 5개월 연기된 적도 있음



외주 일러레 회의에서 본 게

회사 대표랑 스토리 작가랑

서로 얼굴 붉히면서 싸우는 것도 봤다고 함

근데 알빠노? 스토리 작가가 맘에 안 들면 올스탑 시킴



회사 대표가 자서전에서

우리 회사는 나스(스토리 작가) 의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라고 밝힘 실제로 개발할 때

스토리 작가가 총책임PD나 회사 대표보다 발언권 쎔



KV 간 스토리 작가가 존경하는 게 저 새끼고

그 새끼는 진심으로

게임이 구현하는 건 스토리니

작가가 제일 힘 쎈 게 당연하다 생각함



성우 개발자 외주 전부

페이트 관련되면 나오는 말이

작가와 일하니 너무 힘들다 이거임

목소리 연기부터 게임 연출까지 자기가 생각한 모습과 다르면

무조건 안 넘어가고 스탑시킴 스토리 쓴 건 자기니까



아마 블아 작가도 이런 분위기 원했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