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명조 홍대 팝업 때 구경 삼아 다녀온 적 있는데,

아침에 비오고 낮에 땡볕 내리 쬐는 와중에 쓸 때 없이 줄 세우는 거 보고 경악스럽드라.

심지어 현장 요원이 픽 쓰러져 실려갈 정도였는데,

안전 문제 보다도 한정 굿즈 5분컷 당했다고 울부짖는 거 보고 신선했음.

그런데 원신이 명조한테 따이네 마네 소리하는데 그거 앎?

원신은 3분기 들어서 규모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아직 안 했음.

물론, 구글 매출에는 오프라인 수익이 비빌 정도가 아니겠지만, 알게 모르게 굿즈 팔아치우는 이익도 상당할 거임

특히, 5.0 나타 업데이트 후 명분이 생겼으니 올림픽 공원 행사처럼 규모 있게 이벤트를 펼치면

랭킹 올리는 건 쌉가능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일 걸

+ 원신은 대놓고 빌딩 임대인지, 샀는지 모르겠지만

인건비 허덕일 거 빤히 보이는 구조에서 커피 팔고 굿즈 팔고 하는 게 상시 운영될 정도면 무시 할 수 없을 듯

뭐 그게 중요한 게 아님.

나타 출시 후 밀어주는 보상이 역대 최대치인 듯

벌써 5.1 유출이네 하면서 분위기 잡히는 거 보면

지금 혜택 놓쳤다가 복귀 타이밍 영영 놓칠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하면 됨.

돌도 돌아 원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