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빨로 일었던 모바일시장의 상승세가 슬슬 끝난 것 같다

모바일치고 획기적인 씹덕+오픈월드로 모바일씹덕시장 황금기를 이끈 원신도 시간이 흐르며 변질되어 망가졌고

후발주자로 나온 명조도 이례적일 정도로 유저풀 감소가 심함

붕괴 스타레일은 씹덕 턴제로 나름의 자리를 유지중인데 마찬가지로 전성기급은 아님

젠레스 존 제로 또한 기대치있는 성과는 아닌상태

이상태에서 아주르 같은 신작겜이 나와도 새로운 전성기가 될까 회의적이긴 함

애초에 이런 현상은 모바일게임치고 퀄리티가 보장됨
+ 가챠에 덜 부정적인 초기 기조가 모여서 나타난 현상 같은데

원신의 반천장 BM을 각종 회사에서 수용하고 써먹으려고 하는 것에 반해
유저들은 빠르게 반천장 BM에 관해 부정적인 인식으로 돌아섦

게임 중독도 나이먹으면 잘 빠져나오는 것처럼
가챠중독도 계속 하다보니 이제 그때만큼의 재미 대신 극한의 스트레스로 더 다가오는 게 크다고 생각함

이러다 또 언젠가 어떤 백마탄 초인이 나타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수도 있겠지만 당장은 아니라고 봄

애초에 모든 시장의 흥망성쇠, 변곡점은 피할수 없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