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 블아 괜찮죠? 개발자 이동 많던데

깨스통 : 예, 조만간 이야기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스트리밍에서 이야기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실제로 저는 블루아카이브쪽 개발팀 분들하고도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많이 이야기를 해봤거든요 많은 분들하고 이야기를 해봤고

또 건너건너서 아는 분들도 있고 정말.. (이 게임업계가 대충 좁다는 소리)

조만간 kv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날이 올겁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공식적? 공식적으로는..9월 1일을 기다려보세요

시청자 2 : 용하pd님은 괜찮다했는데(들리는소문이)시끄러워서..

깨스통 : 예 그 괜찮다는 인터뷰 제가 한거잖아요 ㅋㅋ

그러네 9월 1일이면 당장 이번주인가?

옆사람 : 이번주죠

깨스통 : 이번주..ㅋㅋ기대됩니다 과연 어떤..뭐가 나올까요?

아 근데 kv는..쫌 뭐랄까 너무 노골적으로 키보토스가 연상되는..약어여가지고 저 이거관련해서도 물어보고싶어요 저도 그분들(디나미스원)한테

도대체 왜 kv냐고

킬볼가..그 그거아닌가? 전차중에 kv있지않나요? ㅋㅋ난 그래서 맨 처음에 프로젝트명만 들었을때는 저같은경우는 혹시 갑자기 밀리터리?모에물

진짜 그런게 나올까 했는데..(대충 쓸데없는소리) 근데 오히려 나와보니까 k가 카타나가 아닌가 싶더라고?

옆사람 : 그렇게까지..멀리가나요?

깨스통 : 아니 근데 이번에 실제로 나온 거 보면 칼이 주요 테마중에 하나야 그래서

옆사람 : 근데 티저가 너무 짧게 나와서..

깨스통 : 그러니까 자세한 정보는 9월 1일에 나온다고 하니깐 여러분 일단 9월 1일에 나온다는걸 지켜본 다음에 이야기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 근데 그거 한가지 말할 수 있는거

김용하pd님은 정말로 이제..나가신분들? 다 잘됐으면 좋겠다 라는 입장이셨어요 진짜로

제가 인터뷰를 했잖아요 그게 찐으로 묻어났어(아마 위에 말한 잘헤어졌다 인터뷰 하던 시점에서 느낀 점 말하는듯)

옆사람 : 사람들이 이상한 음모론을 이야기하나요?

깨스통 : 왜냐면은 그게 문제가 정보가 많이 없어가지고 온갖 음모론이 있는거거든

옆사람 : 근데 게임업계는 이직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잦아서 이게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거든요 너무 자연스러운 일인데 이게 사람들이 조금..

깨스통 : 그러니까 여러분들하고..개발자분들하고 이직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보니까.. 게임업계는 정말 이직이 많은곳이기때문에

누가 나하고 헤어졌어..이게 배신을 의미하는게 아니거든요

옆사람 : 약간 뭐라해야지?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약간 도제식(스승제자)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잖아요

처음에는 말단으로 입사를 해서 내가 그 파트장이되고 나중에는 그 게임전체를 지휘하는 장이 되고 이런식으로 되는 경향도있으니까

그러려면 사실은 독립을 해야지 본인도 장을 할 수 있잖아요 위에도 장이 있는데 여전히 그사람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면..내가 새 게임을 하나 만들겠다 그러면

깨스통 : 오히려..뭐라고 해야되지? 나가..같은 팀원이 나가면은 축복해준다 해야하나?

옆사람 : 어 그치 나가서 성공해라 약간 그런느낌

깨스통 : 절대로 그 이직을 했다라는게 꼭 안좋은 의미인건 아니에요

옆사람 : 그래서 음모론을 너무 펼치는건 적절하지 않은듯

깨스통 : 그러니까 정보가 나오지 않기때문에좀..여러가지이야기가 나올수있는건 이해하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도 쪼끔 아쉬워요 기왕..좀 게임 정보를 공개할거면 이런식으로공개하면 불탈게 뻔한데

옆사람 : 아니근데이건..불이타도돼 사실

깨스통 : ㅋㅋ그런것도 있어요. 불타봐야 한 일주일?

옆사람 : 아니 그리고 불이타는게 맞죠 내가 신생 개발사인데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데 ㅋㅋ 이런식으로라도 뭔가 화제가 되는게 투자받기도 훨씬 더 용이하고

좋죠. 화제성이라는게...그런면에서 이 대호연은 엄청난 화제성이 있지 않습니까(갑자기 호연 기습시위 ㅅㅂ)

깨스통 : 여기서 갑자기?

이후로는 호연이야기로 넘어감

대머리는 kv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거임

사실 트윗도 그냥 후속작 아니라고 선긋는게 전부고

진짜 무서운 건 이 모든게 블두순 망상이라는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