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막강한 딜링 스펙
물 원소는 대부분 원소반응에서 바탕 원소로 작용하는 만큼 그동안 원신에서 물 원소 온필드 딜러는 자체적인 딜링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스펙으로 출시되어 왔다. 그런데 느비예트는 기본 전투 스펙이 말도 안 되게 좋은 수준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그 한계를 간단히 해결, 원소반응 없이 깡물 조합으로 활용해도 반응 특성을 활성화하기만 하면 매우 높은 DPS가 보장된다. 깡원소 조합이라고 해서 별도의 전용 서포터[62]를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에서의 캐리형 캐릭터, 호감도 파티의 메인 캐릭터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최고 수준의 범용성
느비예트는 카미사토 아야토처럼 물 원소 온필드 캐릭터인 이점을 살려 증발, 빙결, 개화, 만개, 감전 등 다양한 파티를 사용할 수 있다. 원소 반응 위주의 파티에서는 온필드 캐릭터에게 버프를 챙겨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느비예트는 상술한 대로 버프나 서포팅 없는 맨몸 딜량이 동일 조건의 다른 물 원소 온필더들을 압도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파티 내 오프필드 캐릭터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낮다. 때문에 어떤 캐릭터와 조합하더라도 발사대 역할과 동시에 본인의 물 원소 딜량을 주력 옵션으로 끌어올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고, 후술할 강공격의 이점으로 인해 원소 부착의 편의성도 매우 높다.
강공격의 높은 편의성
유연한 전투 사이클
느비예트는 원소 인챈트 혹은 변신형 운용을 하지 않도록 설계된 강공격 딜러이다. E와 Q는 단순히 강공격 차징 시간을 제거해주는 효과이며 대미지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스킬 활용 없이 그냥 강공격만 차징해서 사용해도 딜링이 가능하다.[63] 덕분에 느비예트는 전투를 시작할 때 특정한 사이클 없이 구슬만 뽑고 퇴장하고 서포터를 꺼내 빌드업을 마친 뒤 다시 나와도 무방하며, 전투 사이클 역시 3~4초 단위로 분절되어 있어서[64] 교대도 매우 자유롭다. 이렇듯 유연한 운용이 가능한 덕에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이 쉬울 뿐만 아니라 서포터의 버프 리필이나 서브 딜러의 스킬 쿨타임 관리에도 유리해진다.
단순한 조작법
느비예트는 특수한 강공격을 사용하는 캐릭터로서, 자동 유지되는 물대포를 쏘기 때문에 다른 딜러들에 비해 조작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느비예트에게 요구되는 컨트롤은 원천의 방울을 생성하고 방울을 흡수해 강공격 빔을 즉시 발사하는 것뿐으로, 일정 HP를 초과해야 하는 특성 발동 조건은 대량의 HP를 회복시켜주는 원천의 방울 흡수 효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탁월한 점은 일단 강공격이 발동하면 추가 키 입력이 필요치 않다는 점으로, 그냥 손을 떼고 있어도 3초간 공격이 자동으로 유지된다.
긴 사거리와 넓은 범위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직선 관통형으로서 경로 위의 모든 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 타격 수 제한이나 관통 시 대미지 감소 같은 흔한 억제성 기믹도 없으며, 사거리는 최장거리에 좌우 너비까지 상당히 후한 편이여서[65] 산개한 적 배치 비경이나 잡몹전 이벤트 컨텐츠에서도 기존의 모든 광역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클리어 속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2마리 이상의 준보스나 정예몹들 여럿이 애매하게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느비예트는 몹 전체에 동일한 화력을 동시에 투사하여 손쉽게 잡아낼 수 있었다.
자유로운 조준과 무빙샷[버그]
느비예트는 빔을 발사하는 시간 동안 모든 이동과 조준이 자유롭다. 무빙샷이 가능한 방랑자보다도 공격 중의 이속이 빠르며, 뒤로 이동하면서 상단을 조준하면 고각으로 공중에 있는 적도 타격이 가능하다.[67] 다수전에서도 몹몰이 없이 공격 위치와 각도를 스스로 조정해가며 띄엄띄엄 배치된 다수의 타겟을 동시에 제압 가능하다. 심지어 조준 속도에는 한계치가 없어서 일명 회전 회오리라고 불리는 화면 회전을 통해 360도 타격하는 기행##마저 가능하기 때문에 돌진과 순간이동을 일삼는 까다로운 적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관통 공격 판정
느비예트의 주요 딜링수단인 공정한 판결은 유적 방어자, 해란귀, 방패 츄츄폭도, 흑 뱀 무리, 검귀 등 현존하는 모든 몬스터의 무적기, 방어기를 관통#하여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위의 해당 몬스터들이 본래 라이덴 쇼군의 원소폭발 발도 대미지도 방어하는 등 온갖 공격을 다 막는 까다로운 패턴으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에게 리트라이의 대상이 되었었던 것을 생각하면 높은 편의성을 가진 셈이다.
HP 계수 온필드 딜러
느비예트는 HP를 딜링 계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정 세팅에서는 4만을 넘는 HP량이 확보되며, 강공격으로 HP가 전소된 반피 상태로도 어지간한 공격력 기반 딜러들의 만피보다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느비예트는 안정성 면에서 취약하던 기존 법구 캐릭터들과 다르게 법구 캐릭터이면서도 탱커에 가까운 운용이 가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HP 스탯은 공급처가 한정적이라 치명타 스탯에 버금갈 정도로 효율이 높아 성유물 파밍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물 공명의 HP증가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특성 한계치인 3원소 조합을 2물+2원소까지만 사용해도 성능이 보장된다.
자력 회복 능력
느비예트는 폰타인식 자해 메타를 따르는 캐릭터로서, 매 강공격 사이클마다 전체 체력의 40%를 소모하고 48%를 회복한다. 자해 특성으로 그림자 사냥꾼 성유물 세트를 장비할 수 있다는 점과 푸리나와의 시너지가 좋다는 점 외에도, 저 48%의 체력 회복이 자해와는 별도로 단순히 원천의 방울을 흡수하는 매우 간단한 조건만으로 발생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혼자서 탱딜힐을 다 하는 캐릭터가 된다. 힐량이 자해량보다 더 많기 때문에 기본 사이클만 돌려도 상당한 체력 이득이 발생하며, 설령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진다 해도 다음 사이클에서는 즉각 반피로, 심지어 그 다음 사이클에서는 만피에 가깝게 되돌아오며 끈질기게 버틸 수 있다.[68]
고효율 운명의 자리
느비예트는 첫 번째 별자리[C1]부터 강공격 유지 중 경직 면역이라는 이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4원소 조건을 해제하는[70] 효과로 인해 명함 기준 딜량도 20% 이상 증가하여 편의성과 딜을 동시에 잡는 훌륭한 별자리로 평가된다. 2번째 별자리에는 강공격 치명타 피해량 최대 42%, 3번째 별자리에는 폰타인 캐릭터부터 해금된 '일반 공격 특성 레벨 증가' 옵션이 배치되어 3번째 별자리까지 계단식으로 강해지는 설계가 적용되었다. 6번째 별자리는 딜링과 편의성을 상승시켜 고점 또한 높아 해외 스피드런 경쟁에서는 우선적으로 필밴을 당할 정도이다. 그러면서도 2, 3번째 별자리는 오로지 대미지에만 관여하고 핵심 편의성은 1돌에서 우선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고, 명함 성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돌파에 대한 의존도도 적다.
뛰어난 탐험 성능
느비예트의 강공격 홀드는 독특한 부유 판정을 가지는데, 공중 부유는 불가능하나 절벽 등반이나 수면 위에서는 방랑자와 유사한 판정을 가져 방랑자처럼 경사진 절벽을 등반#하거나 수면 위를 부유#할 수 있다. 폰타인 맵에서의 활용도도 뛰어난데, 폰타인 수중에서 사용 가능한 잠수 속도 증가 특성[71]의 성능이 상당한 편이다. 거기에 프뉴마 속성이므로 기본 지급 캐릭터인 리넷과 함께 우시아/프뉴마 기믹을 모두 파훼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강공격의 레이저가 중거리 기믹 해결에 용이하고#, 일퀘 등에 자주 등장하는 츄츄 폭도의 방패를 무시#하기 때문에 몬스터 처리도 수월한 편이다.
여기서 이제
<<<심지어 조준 속도에는 한계치가 없어서 일명 회전 회오리라고 불리는 화면 회전을 통해 360도 타격하는 기행##마저 가능하기 때문에 돌진과 순간이동을 일삼는 까다로운 적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부분 삭제해야됨. 한문장이 증발하다니 심각한걸 ㅎㄷㄷ
키야 ㅋㅋㅋ 수많은 장점 남겨놓고
저거 하나 없어지니 타격이 얼마나 크겠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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