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에서 부터 붕스랑 원신보다 ㅆㅎㅌㅊ임

내가 뽑은 캐릭터를 사용하는 환경이 너무 없음

원신이나 붕스는 내가 뽑은 캐릭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그냥 스토리, 일퀘 깨려고 해당 캐릭으로 돌아다니기만 해도 몰입이 잘되는 편인데

찢은 딱 액션 들어가는 전투 스테이지 말고는 못 쓴다

마을에서는 주인공 캐릭으로 이동하고 공동에서는 뱅부로 티비 이동하고 다녀서 내가 뽑은 캐릭터 보는 환경이 제한적이다보니 몰입 자체가 잘 안됨

또 공동에서 전투 스테이지로 전환 되는게 너무 빈번 하다보니 이게 로딩 + 잦은 화면 전환으로 흐름 엄청 끊어 먹고 시각적인 피로도가 장난 아님

대중성을 위해서 액션을 쉽고 단순하게 만들었는데 정작 공동 시스템 때문에 대중들이 기피할 가능성이 엄청 클거 같다고 느꼈음

참고로 난 원신, 붕스 둘 다 적당히 만족해서 오픈 부터 하고 있는 유저인데 찢은 진짜 애매하다고 느낌

시스템 자체가 대중에게 받아 들여지기 쉬운 적당한 선을 확 넘어버린 확연한 호불호가 존재함

아마 미호요 이름값 때문에 오픈 반짝 흥하긴 할텐데 내리막도 장난 아니게 빠를거라고 봄

플레이 내내 당장은 만들어둔거니 어쩔 수 없다 치는데 

2.0쯤 가서 그 티비 시스템은 아예 버리는 방향으로 노선 바꿔야 건강한 롱런이 가능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