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중반 스토리까지 했는데

메인 스토리도 코옵 스토리도 전투도 원작이 더 재밌네
원작해보니까 갑자기 팬텀x 존나 속빈 강정처럼 느껴져서

현타 오기 시작했음...콘솔 패키지충들이 가챠겜들 병신이라고 욕하는 마음 알거 같음

들어있는 상품 내용물에 밀도가 다름

패키지겜은 확실히 꽉 차 있는 느낌



시발 원작하기전에는 팬텀이 전투가 더 재밌다는 말 질리게 들어서

원작겜에 전투는 기대 안하고 플레이 했는데

전투도 원작이 더 재밌음 팬텀은 걍 보는맛이 좋았던거란걸 느낌
(배턴터치 시스템 ← 이게 원작이 더 존나 재밌음)



원작도 스토리병신이라고 욕많이 먹던데

아직 중반부라 그런가 악평보다 존나 괜찮아서 몰입도 잘 됨

팬텀 x 그 특유의 헐렁한 설정으로 인한 노잼 스토리나
                                        ↓
(욕망을 빼앗긴 설정 ← 이게 스토리 보는 시선의 따라 모순도 보이고 너무 만능 설정이라 스토리 긴장감을 떨어뜨림
예시로 경찰이 일을 안해서 현행범 아니면 범죄자들 그냥 냅둠
원작은 경찰, 검찰들이 괴도들 잡을라고 존나 뛰댕겨서 위기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팬텀x는 그런게 없음)


신캐 스토리 한번 다 볼라면 존나 오래걸리는 코옵 스토리나
                                         ↓

(팬텀x는 소과금으로 오픈 시작하고 지금까지 하면서 개인 코옵 스토리 끝낸 캐릭터들이 1명도 없음 호감도 시스템 때문에 진짜 존나 오래걸림)

병신같은 페르소나 파밍이나
(명조 에코파밍이랑 반대 이유로 병신같음)

잡다한 버그 등등

걍 원작캐들 다 뽑으면 유기할 유저들 많을듯

팬텀x 근첩갤에 이딴 똥글 쓰면 선비 새끼들 피거품 물고 지랄 나니까

여기다 쓰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