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디자인?

낭만 1도 없는 그냥 유비식 맵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이면 세계관에 편하게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힘을 좀 빼고 명확하게 디렉션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뭔 시발 에코니 잔향이니 무음지역이니 '소리'를 포인트로 잡는 것처럼 나불나불대긴 하는데 이에 대한 연출이나 시각적 장치는 좆도 없고 아포칼립스풍에 뭔 사이버기계에 현대식 잔재에다가 몹은 또 무슨 중2병 이세계 외계인 같이 생긴 놈들 천진데 동물들은 또 돌아다니고 온갖 마라탕이 난무하는 거 보면 그냥 아트디렉션 자체가 좆구림.

전투? 조작감?

병신들이나 파쿠르 쩐다 염병하는데 섬세하게 맵에 따른 캐릭터의 움직임 미세조정해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만들 능력도 없고 생각도 없으니 엔진빨 빌려서 xyz축에 변동이 생겼을때 특정 액션을 넣어가지고 퉁치는건데 진짜 내가 캐릭터를 편하게 조작하고 있는 느낌 아예 없음. 감도나 타켓팅 카메라 이런건 그냥 할 말도 없음. 사자서커스식 퍼즐 조작감은 진짜 초절정임. 짜장면을 시켰는데 가장 기본인 짜장소스랑 면이 좆같은데 단무지가 괜찮으니까 한잔해 이지랄하고 있는 상황. 락온은 왜 있는지도 모르겠음. 오픈월드라서 유저풀 크게 잡아서 매출 많이 잡아야 되면 전투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간소화할 생각을 쳐해야 하는데 그냥 우리가 잘하는 거 일단 하고보자 이 수준. 폰으로 켜져마자ㅏ 박혀있는 버튼 이미지 갯수들 보면 갓반인들은 바로 나가떨어짐. 

사운드? 스토리?

진심으로 명조 스토리랑 사운드 ㅍㅌㅊ는 된다고 생각한다 -> 없겠지만 있다면 그냥 허공에 좆질이나 해라

기획?

모바일 가챠게임에서 스토리가 구린데 이용자를 어떻게 뭘로 붙잡고 있냐? 스테이지형 딸각 장르도 아니고 젖탱이 하나로 모든게 된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복잡한 전투로 어떻게 매출을 크게 일으키노? 갓반인들은 원신도 버거워하고 앰생커뮤한줌단이나 코파면서 36별하고 명조 전투빨고 난이도 타령이지 이 게임이 2d 라이브 딸각이 아니라 오픈월드인데 매출로 덩치가 유지가 되야 뭘 하던지 말던지 하지. 타켓유저가 진짜 뭔지도 모르겠고 이 판국에 남캐를 첫픽업으로 선택한 것도 황당하고 그냥 내부적인 기획부터가 진짜 엉망진창임. 원신매출이랑 비교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오픈매출 수치 윤곽 나온 순간 그냥 망한거임. 이미 미래가 3분기 후반부터는 슬슬 텐센트 먹버행동 시동걸고 그저 젓 그저 응디 미소녀 동물원 한줌단을 위한 게임이 될 운명임. 근데 문제는 이런 색히들은 돈없거지 비중이 개높음.

모델링 압도적?

그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