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1부 프롤로그 1장까진 재밌음 여기서 괜찮아서 유입됐더니 1부 5장까지 진짜 쉣임 그리고 중간중간 맵 개연성 따진다고 마물이 왔다 그오오오 이지랄해서 별로였었음 그래도 6장부터 개재밌고 2부는 대체적으로 다 개재밌음 갠적으론 대만족 그리고 마물 그오오오 같은 의미없는 스토리도 사라져서 좋음

말딸

얘는 사이게임즈 게임을 내가 프리코네 퐞 와후리 말딸 이렇게 4개 해봤는데 스토리는 그 중에서 제일 나음 사이게임즈도 연출이나 글은 이해쉽게 잘 쓰는데 소재 선정이나 전체적인 흐름이 유치한 경우가 많았음 근데 말딸같은 경우는 이미 원본마 스토리가 있어서 잘 각색힌 다음에 연출뽕 채워주기 특화여서 좋음 가끔가다 연출뽕 채워주기 실패 + 각색 실패가 겹치면 우마무스메 3기같은 뭔가 이상한 내용이 탄생함

원신

전형적인 판타지 JRPG 스토리랑 비슷한 느낌받음 그나마 얘는 몬드때 진입장벽을 낮추고 들어가서 미호요 게임 중에선 제일 스토리 장벽이 낮다고 생각함 갠적으론 고유명사가 나와도 이해 안되는 수준은 아니었음 이나즈마때 최저점 찍혀서 쓰레기였고 수메르나 폰타인은 여기에서 까이는만큼 쓰레기는 아니라 생각함 연출 뽕도 채워주고 스토리 플롯 자체도 나쁘지않았음

리버스1999

메인은 굉장히 맘에 들었음 아방가르드 분위기에 나름의 치밀한 세계관이 짜여져있다고 느낌 시대를 역행하면서 1999년 이후의 세계를 찾아가려는 노력은 재밌었음 별 기대없이 시작했을때도 메인 스토리 하나로 게임에 확 잡혔었음 문제는 이벤스는 다 재미없는데 자꾸 이벤스를 내고 메인을 느리게 내길래 모르크판 이벤트 이후로 폐사해서 4장 이후로 안봐서 모름

붕괴3

스토리 진입 장벽이 꽤 있는편임 초반 스토리도 몇번 갈아엎혔고 얘는 공식 만화나 이런 곳에서 푸는 설정들이 정사에도 중요해서 이것저것 찾아봐야 몰입하기 좋음 나는 그런거 좋아해서 잘 퍼먹었는데 찾아보고 하는거 별로면 이새끼들은 뭐라고 하는거지? 하기 좋음 그리고 나는 2부 부터는 유기해서 그 이후는 평가하기 힘듦 1부까지는 여기저기 찾아보고 스토리 뽕도 차고 전체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함 갠적으론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어주는게 뽕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

붕괴 스타레일

붕괴3랑 마찬가지로 프롤로그부터 장벽이 있음 갑자기 고유명사들이 막 등장해서 머리를 아프게함 그래도 난 페그오 비유법으로 어느정도 머리에서 납득하고 넘어가서 그나마 괜찮았음 인게임 내에서 설정으로 내용들을 풀어둬서 그걸 읽어야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됨 장벽은 높으나 장벽 넘어서면 스토리 자체는 재밌음 제일 욕처먹는 나부도 빌드업 과정이나 연출은 흥미진진했음 결말이 똥게이듀오 원툴에 나머지 병풍화라 좆박았을뿐 페나코니는 위의 설정들을 숙지해야 하는게 좀 빡세다 생각하지만 다 안다는 가정하에는 스토리 ㅅㅌㅊ라고 생각함 장벽은 있지만 스토리나 연출은 좋다

명조

진입장벽이 매우 높음 갠적으로 붕괴3랑 스타레일도 초반에 무슨 개씹소리지? 하면서도 참고 봤고 페그오도 페이트 시리즈 지식 없는 사람이 들어가면 이런 느낌 받겠지 싶어서 참고 해봄 근데 뭔가 결이 다르게 이해가 안되는 느낌임 전달하는 느낌이 저 셋이랑 달라서 진짜 이해가 안됨 그리고 앙코 나오기 전까지는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머리에 때려박히는 느낌이라 게임이 나를 배척하는 거같음 그 후 스토리는 좀 뜬금없어서 갠적으로 해본 게임 중에서는 스토리는 최하 순위일듯 시나리오 작가 빨리 구해서 프롤로그부터 싹다 갈아엎어야함

뱅드림

리겜인데 인게임 스토리는 별거없음 밴드를 만들면서,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나는 내용들이고 이벤스에서 다른 밴드 애들끼리 엮이는 맛으로 봤음 무난무난하다 생각함 학교별 애들 대화도 흥미롭고 캐빨하기엔 괜찮더라

프로세카

위랑 비슷함 뱅드림 영향을 많이 받았나? 싶은 느낌임 그나마 특이점은 미쿠를 유닛별로 세계를 나눠나서 다른 맛이 나는게 신선했음 미쿠를 여러개 만들어서 원래 보컬로이드 팬들은 괜찮나? 싶었는데 대체로 호평이 많아서 신기하더라

학원마스

다른 아이마스 시리즈는 게임 안해봐서 모름 스탈릿 시즌만 해봤고 빵송은 초반에 찍먹하고 버려서 잘 모르겠음 애니만 본 정도임 이 배경으로 학원마스만 평가해보면 재밌었음 애니만 찍먹하던 나한테는 본가나 신데마스 빵집이랑 다른 신호등 캐릭터들 개성이 좋더라 캐빨로는 최고봉같음 스토리도 신호등 3인방 프로듀싱 하면서 생기는 일인데 유닛 만들기 시작부터 해서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캐릭터들 특유의 매력도 잘 느껴지고 고심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함

블루아카

튜토리얼부터 뭔가 내용을 안풀고 떡밥만 막 뿌리고 시작함 그러다가 1장 아비도스 들어가는데 마찬가지로 세계관 설명이 빈약한 느낌을 받음 그래서 2장만 보고 개선되는 느낌이 없고 흥미도 덜해서 그냥 그만 봤기에 평가 못하겠음 위에 말딸 항목에서 사이게임즈가 독자적인 소재 창작에 약점이 있다고 했는데 느낌은 블아가 더 했다고 생각함 세계관 설명이 약하거나 없어서 진부한 타입의 스토리라 느껴져서 하차함 에덴조약부터는 안봤는데 다들 재밌다고 한다면 재밌을 수도? 여기부턴 안봐서 평가 불가능

니케

최근에 시작한 좆밥이라 벽에 막혀서 스토리 몰라서 평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