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기견들이 비씹덕들이 씹덕 행세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함

오픈월드 어쩌고, 게임성 어쩌고, 매출이 어쩌고 이지랄을 하는 게 아무리 봐도 전통적인 씹덕의 사고방식이 아님
물론 옛날에도 BD 판매량, 라노벨 판매량 등의 요소는 신경썼지만 개같이 쳐망하지만 않으면 놀림감은 안 됐고, 보통 좀 더 종합적인 측면에서 바라봤지
과몰입을 하는 것도 매출이 아니라 캐릭터 인기 토너먼트 등에서 이겨야 된다고 과몰입을 했으면 했지
원래 씹덕들 성향 지분은 캐릭터성 중시 vs 스토리 중시 이런 느낌으로 긴장과 균형이 있던 건데 갑자기 이상해짐

페그오도 인기가 많은데 매출딸 갈드컵 열고 다니는 거 봄? 스토리딸은 봤지만

스파패, 봇치, 체인소맨 이런 거 보면서 '아 나 씹덕인 듯' 그러는 느낌임
근데 저런 라이트씹덕 유입이랑 다르게 원기견들이 악질인 건 비씹덕적 사고를 아직도 갖고 있으면서 씹덕계에 분탕을 치고 다닌다는 거지

씹덕이 됐으면 그에 맞는 방식으로 즐기고 다니든가
이새끼들은 걍 씹덕계에서 고티 논쟁 여는 중갤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