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네가 게임IP 자체가 성해서 인기많고 잘 알려져 있다는건, 반은 맞고 나머지 절반은 틀린 정보임

딱히 견줄만한 경쟁작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 모기업인 사이게임즈가 빠방하게 지원해주니까 그나마 유저풀 독차지하고 있던거지, 이런저런 씹덕게임들 대거 출시하면서부터 가챠재화 틈만나면 뿌리고, 모기업 자본빨로 애니메이션+호화로운 캐스팅&풀더빙 해줘도 꼬라박았잖아?

스토리만 훑어봐도 메인스에서 1부=그럭저럭, 2부=아씨발왜또? 3부 괜찮아지나?
이벤스는 외주 맡긴 메인에 등장하지도 않는 나가다시부 제외하곤 재밌다는 평도 잘 안 들림

근데 이걸 프리코네 2차창작 운운하면서 2차창작도르 해도 오와콘이 될 수 있음의 예시로 든다? ㄴㄴ 프리코네는 뻥IP파워빨로 생계유지하던거 뿐임

프리코네 하면 캬루캬루 하던거도, 딱히 캬루말고 뽑으라면 뽑을게 없음. 프리코네=캬루원툴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프리코네IP 뻥파워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지. 요컨대 과거 프리코네의 인기는 많이 부풀려져있었다는거고, 그도그럴게 그때는 프커 버리고 딱히 시작할만한 씹덕겜이 없었던거에 반해, 이제는 말그대로 눈에 밟히는게 씹덕게임이니까 미련없이 버리기 쌉가능이란거지

생각해봐 얘네 전작이 단순히 그래픽 퀄리티가 구리다는 이유만으로 망했을까?

여담으로 니케도 비슷한 상황임. 당장 니케 같은 슈팅씹덕게임이 없으니까, 불만 가지고 있어도 울며겨자먹기로 붙들고 있는거지. 지금같은 상황에서 니케 이외의 슈팅씹덕게임 나왔을때 니케가 자기네 유저풀 유지할 수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