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니케 이야기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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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그 동영상에서 도로시와 만난 금발 지휘관이 아마 오스왈드일거임. 오스왈드는 금을 상징하기 때문에 몸 어딘가에 금색 뭔가가 있을것. 그리고 오즈의 성격을 볼때 절대 남의 위에설 사람이 못될거임 겁 많고 무능력하고 치졸하고 하지만 사기 능력 MAX를 찍은 선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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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쓴 원작보면 착하든 나쁘든 모든 마녀들은 자기 구역에 대한 집착이 심함. 반대로 자기 구역아니면 나쁜마녀가 뭐하든 신경도 안씀. 근데 애메랄드 시티는 가장 중앙에 있는데 모든 마녀의 땅을 다 침범하고있음. 마녀들 보면 사기적인 능력이 하나씩 있는데 오즈는 함부로 못하고 자기들도 해결 못하는 것도 오즈라면 가능한 고위 마법사라 보고 있음. 

 북쪽 마녀는 자신이 못하는건 오즈라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서쪽 마녀랑 동쪽 마녀는 애매랄드 성은 침범 못함. 막상 오즈는 동쪽이랑 서쪽 마녀가 공격해올까봐 성안에 박혀서 벌벌 떨고 있었음. 자신이 인간이라는걸 도로시들에게 들키자 도로시들이 그것을 백성들에게 말하고 다닐거라 생각해 바로 런함. 치졸함의 극치.

 심지어 서쪽 마녀는 서쪽도 지배하고 도로시 일행도 전멸 시켰는데 아무 능력 없던 오즈는 세번밖에 못쓰는 사기탬 능력을 빌려서 겨우 쫓아내기만 했음. 오즈는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황금모자만 보면 벌벌 떠는데 막상 서쪽마녀는 그일을 계기로 애매랄드 시티는 넘볼 엄두도 못냄.

 작중 오즈가 모습을 드러내고 허수아비가 애매랄드 왕이 될거다 하니깐 그대로 따르고 다들 별 생각 없음. 오즈가 자신이 대마법사가 아닌 별볼일 없는 노인이라는 거 알면 모두가 자기에게 등돌릴 거라 하는데 망상에 가깝고 애매랄드 왕국 국민들은 오즈의 실제 모습을 보고도 군말없이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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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오스왈드도 그런 사기꾼일거임. 겉만 번드르르 하니깐 아무도 신경 안쓰는 캐릭터? 꼭두각시 일 수도 있음. 하지만 사람들도 오즈 자신도 저평가였을거임 오즈의 실제 능력은 MAX능력치 사기꾼이나 그런게 아님. 바로 끝없는 순수한가치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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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을 말한것도 이때문인데. 오즈는 금을 상징하는 캐릭터임. 오즈 = 금이라고 보면됨. 모든 욕망과 혼란 그 중간에 있는 인물임. 그리고 그 근본은 순수한 결정채에 가까움. 타인이 본 오즈는 넘사벽 먼치킨 캐릭터인데 본인의 능력을 본인 스스로 사기꾼이라고 칭하는게 바로 금에 대한 오즈 원작자의 생각임. 

 성경에서 금은 잠언 8장 10절 보면 은대신 내 말을 받고 금대신 지식을 받으라 라는 말이 있음. 금은 하느님에 대한 지식과 견줄 정도인데 천국 묘사 보면 금으로 만들어져 있을 정도임. 성경에서 금은 시련, 고난을 상징하기도 함. 모든 시련과 고난을 겪고 나온 존재 = 금인거임. 왜냐면 예전에 금을 추출하는 과정은 아주 복잡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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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기본으로 생각하면 오스왈드는 그냥 겉보기엔 먼치킨, 자신스스로 평가는 사기꾼, 진짜 능력은 사기가 아닌 순수함. 의지. 뭐 이런거 일거라 생각함. 그래서 굳이 오즈란 이름 말고 오스왈드(신성한 통치자) 라는 이름을 썼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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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추론해보면 대충 내가 할말이 뭔지 눈치챘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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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방주에서 유일하게 인류의 편은 오스왈드 뿐이었을 거임. 결정하기 전까지는 갈팡질팡 하지만 결정하고 나서는 모든 업보를 지고 가는 엑스트라 같은 성격의 캐릭터 일거임. 시작은 소시민같은 성격의 사기꾼으로 시작해서 끝은 예수로 가는 캐릭터로 나갈 확률이 크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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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처음 오스왈드가 방주의 최고 통치자가 되었을 때를 보자. 갓데스 스쿼드가 잘 나가고 있고 랩쳐는 쳐들어오고 방주는 만들고 있고 할것임. 랩쳐만 처리하면 되나? 아님. 일게 통치자 입장으로 봤을때 전장의 여신 니케란 말이 어떻게 들림? 결국 니케는 사람을 기본베이스로 만들어짐. 근데 모두가 그 니케를 동경하고 초기 니케는 님프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사람을 죽이든 어쩌든 제약이 없음. 심지어 죽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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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하란, 도로시 말하는거 들어보면 인간위에 군림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초월자의 입장에서 인간을 봄. 하란은 인간이 까마귀보다 아래고 도로시는 미성숙한 존재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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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한번 권력이 넘어가면 죽지않는 니케 특성상 절대 권력에서 내려 올 일이 없고. 니케는 어떻게 보면 사고전환이나 침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인류 전체가 한방에 날라갈 수도 있음. 침식된 니케들 보면 적극적으로 랩쳐를 위해 움직이는데 아무도 눈치를 못챔. 만약 최고 통치자가 침식이 되면? 그냘이 인류 멸망의 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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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슈퍼맨을 배트맨이 제일 견제하는 이유가 이거랑 비슷함.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존재가 영원히 사는동안 정신이 온전 할 수 있을까? 나쁜 마음을 먹게 되면 니케들이 모든 인간을 니케화 하는건 순식간임.

 그리고 주인공 보면 갓데스 지휘관 성격도 알 수 있음. 인간보다 니케가 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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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아마 자기들에게는 평범하지만 인류 통치자인 오스왈드에게는 무섭게 들리지 않았을까? 사실 니케는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데 니케를 인간보다 우선하는 무력집단이 있으면 인류 미래는 랩쳐에게 잡아먹히거나 니케들에게 노예화 될 수도 있음. 도로시 경우를 보면 인간들끼리 살인하고 범죄 일으키고 하는거 보면 다 가둬놓고 키울 수도 있음. 아니면 니케화 시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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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오스왈드는 선택을 해야함. 랩쳐를 막다 니케에게 인류가 전멸 당 할 수도 있음. 심지어 갓데스는 인간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라 대놓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방주 여력으로는 갓데스를 막을 방법도 없음. 통제가 가능한 3세대 니케들이 2세대 니케들을 누를 수 있을 때까지 오스왈드는 버티는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방주를 생각 한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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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는 랩쳐들과 1세대 2세대 니케들에게서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곳일 것 같음. 사실 도로시들이 만든 에덴 보면 굳이 방주를 만들지 않아도 될텐데 방주를 만든 이유가 분명 있을거임. 피신처일 수도 있지만 랩쳐들이 방주 위치를 알고 있는거 보면 랩쳐들을 방심시키고 그사이에 뭔가를 하려 할 것임. 그래서 지하에서 쓰지도 않을 해군장비와 여러가지가 있는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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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는 방어 목적이 아니라 생각함. 최후의 공격 무기같음. 그리고 그거 모르게 하려고 지하에 숨어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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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막 뭐 배신하고 이런 모든 책임은 아마 오스왈드가 다 짊어질 거라고 생각함. 근데 아직 다 짊어진 모습은 안나왔으니 당연히 안죽었고 어딘가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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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뭐 흑막처럼 대단하게 나오는데 막상 보면 별거 없고 목적은 인류의 존속일 가능성이 큼. 문제는 그걸 위해서라면 풀악셀을 밟을 것 같은데 방주라는 이름이 걍 방주 일 수도 있지만 방주 잘보면 하느님이 지상에 모든 존재를 사멸시키는 용도로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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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오스왈드 계획도 최대한 유실물이나 오버테크놀러지나 지상생물이나 다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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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 싹 다 멸망시킬 생각인거 같음. 그래서 방주를 지하에 지은거고 이름을 방주라 지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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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노아도 뒤늦게 갓데스 합류했다는거 자꾸 나오는거 보면 뭐 있음. 노아의 방주 아님? 아마 오스왈드 딸일듯? 하여간 얘도 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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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렇게 오스왈드에 대한 고찰을 끝내겠음. 너무 길어질거 알아서 안쓸라고 했는데 요약해서 쓸려고 했더니 주석을 안달면 너무 엉뚱한 말 될까봐 근거가 되는 말을 쓰다가 이야기가 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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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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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스왈드는 진짜 인류의 편일거임 하지만 흑막인 나쁜사람인 것처럼 나올 가능성 있음.

 2. 오스왈드 아직 안죽음.

 3. 오스왈드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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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