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텐센트가 잘못이다 시프트업이 잘못이다 따질 것 없이

둘 다 개ㅈ같은 새끼들이라고 생각함.

ㅈ같은 운영과 개발이 대환장 콜라보를 일으켜서 이 사단이 나고 있는 건데 누구 잘못인지

따질 필요가 왜 있음?

이렇게 뻘글 싸는 것도 분탕 치거나 갈라치기 하려는 거 아닌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을

게재하는 거니 오해 없기를 바람.

니케의 이용 약관 가장 마지막 문단인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부분에 명시된 건데

텐센트에게 등록상표, 저작권 기타 등등을 포함해 게임 내의 모든 컨텐츠가

자신들의 소유라는 걸 알려주고 있음.

어제 념글에 니케 팔린 거 아니라고 답변해주던 게이의 말에 따르면

진짜 노예 계약이 아닌 이상은 저작권까지는 안 넘긴다고 함.

혹시나 해서 일례로 던파의 이용약관을 가져와 봄.

다들 알다시피 던파의 퍼블리셔는 넥슨이지만 개발사는 네오플이며 이용 약관에도 이것이 명시되어 있음.

그리고 아래에 쭉 읽다 보면 모든 서비스의 지적 재산권을 포함한 모든 소유권이 회사에 있다고 명시함.

위에 짤에 (주)네오플(이하 "회사"라고 함)이라고 되어있었으니 여기서 말하는 회사는 당연히 네오플임.

이와 같이 이용 약관 상의 게재된 내용으로 봐선 텐센트와 시프트업이 맺은 계약이 평범한 계약이 아니라는 걸

유추해볼 수 있음.

시프트업.....이 ㅄ들은 대체 무슨 계약을 맺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