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하라에게 건전한 자극을 가르쳐주자는 의도로 미하라를 피트니스 센터로 데려온 지휘관. 미하라도 새로운 자극에 상당히 기분 좋아하지만. 미하라가 운동하면서 자극에 몰두해 요염한 신음을 참지 못하는 바람에 지휘관을 포함한 주변 남자들이 발기해버리고(...) 결국 피트니스 센터에서 쫒겨나 버린다.

그래도 기분좋은 자극을 느꼈다며 미하라는 기뻐하고, 이다음은 뭐냐는 미하라의 물음에 산책을 가자 하는데...

그다음은 산책인데. 마치 개처럼 미하라의 목에 목줄을 채운채 산책을 한다.(...) 하마터면 주변인들에게 들킬뻔하지만. 겨우겨우 벗어난다.

그후 또 산책중 30대중반 남자에게 신고를 받고 A.C.P.U.와 마주하게 되고,기겁한 미란다와 화가난 폴리를 상대한후 결국 A.C.P.U.는 트라이앵글에게 부탁한다.그후 트라이앵글에게 미하라가 BDSM을 같이하자고 제한을 하자,트라이앵글도 도망을 친다. 결국 골목은 지휘관과 미하라 둘이 남게되고 무사히(?) 골목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고 자신의 비밀을 말해주는데...

미하라는 처음부터 고통을 즐기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한다.
사실 미하라는 니케가 되기 전에 전신 마비로 눈을 깜빡이거나. 입을 움직이기 밖에 할수 없었는데.. 나도 남들과 같이 살아있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이빨로 볼을 깨무는등 고통을 즐겼고, 미하라는 자신도 다른 사람처럼 살아있다는걸 느끼던중 사람들이 미하라가 고통을 즐기는걸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였고..
그때 슈엔이 자신의 니케가 되어달라고 하였고 미하라는 니케는 무섭다고 하자 슈엔이 니케가 된다면 다른사람들처럼 움직일수 있게 해주고,고통또한 즐길수있게 해준다고 하자 미하라는 결국 니케가 된다고 하였고. 그뒤로부터 미하라는 자극이라든지 고통을 즐기는 니케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지휘관에게 자신과 어울려줘서 고맙다고 지휘관의 목에 키스를 해준다. 그후 지휘관도 미하라의 가슴에 키스를 해주고 미하라는 새로운 자극을 알게된다. 그 뒤로 지휘관의 일이 끝나면 항상 밤에 지휘관실에 와서 매일 새로운 부위에 지휘관에게 키스를 받으며 스토리가 끝난다. 그 이후로 터치 대사에 "오늘은 어디에 키스할까" 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