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묘한 게임성

막상 영상으로만 보면 재밌어 보였는데, 폰으로 에임 조준하는 게 막상 답답하게 느껴짐.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만, 차라리 터치방식이었다면 더 시원시원하지 않았을까 아쉬움.

조작이 답답해서 전투도 오토돌리니깐 겜이 뭐 그냥 감상형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함.

애초에 조준을 화면 밑에서 하게 해놨는데, 그럼 내 손으로 방댕이를 가림. ㅅㅂ

2. 양심없는 BM

처음에 10연차에 6만원이길래, 존나 설레발이네, 뭐 천장이 70~80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 천장이 없네? 이건 진짜 돈독오른 악랄한 상술임.

이것저것 패스니 패키지니 뭐니 우겨넣었는데,

이런저런 BM 상품이 많은 게임일수록 뭐다? 결국 과금 효율이 산으로 간다. 아닌 게임을 본적이 없다.

3. 모바일 씹덕겜 특유의 이것저것 넣어놓은 컨텐츠들 

사실 다 의미없다. 결국 읽기 귀찮아서 다 시간만 잡아먹고 점차 귀찮아짐.

처음엔 와~ 할거 많네? 이러지? 한 1주일 지나봐라. 존나 귀찮음.

흥미를 끄는건 잠깐일뿐, 시간 지나면 다 숙제로 쌓임.

즉 깊이 없는 짜잘한 컨텐츠가 많다? 나중엔 전부 숙제로 돌아오는 구조다. 귀찮아짐 ㅅㄱ. 

3줄 요약.

1. FPS와 방치형 그 어딘가에 낀 미묘한 게임성.

2. 애미리스 BM

3. 한달쯤 지나면 숙제만 존나 늘어져서 지친다 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