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니케를 하다가 올라온 게시글 중 14지역이 더빙이 않됬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보고 여러모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제작진은 혹시 유저들이 스토리를 어느정도 밀었는지 예측 및 계산하고 거기에 맞추어 업데이트 주기를 2주 기간으로 돌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런 생각을 해보니 이번 이벤트 쪽에 대한 정보 및 스토리 내용들과 픽업 유출 쪽이 떠올랐다.

말이 많아서 잊혀진 것이 있는게, 이벤트에 나오는 지역이 8~9지역에 나오는 유원지에 간 아이와 아빠 관련 유실물에 나오는 유원지라는 예기

즉 이번 이벤트의 경우 유저들이 8~9지역을 클리어한 것을 전제로 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말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이긴 했지만,

8~9지역에 나오는 유원지 관련 유실물들과 연관을 지어보면 꽤 흥미롭게 이벤트 스토리를 짰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벤트 재화 및 배수 캐릭터가 관련도 없는 헬름이나 다른 캐릭터들이 포함된 것은 이해가 가지 않으나 첫 이벤트이니 일단 넘어가기로 하겠다.

아무튼 다른 하나, 픽업 유출,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유출에 나온 추가 및 픽업 캐릭터가 헬름, 그리고 라플라스이다

솔직히 헬름의 경우 왜 이번 픽업에 들어갔는지 이해가 않갔고, 그냥 이벤트 배수 땜방 용으로 넣은 것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라플라스의 경우는 다음주 픽업에 포함된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일단 라플라스가 픽업될 시점이면 아마도 핵과금러 및 홍련을 얻은 유저들을 제외하면 

오픈 때부터 시작한 유저들이 10~12지역을 밀 시점이고 이때 라플라스가 첫 등장하는 시점인 만큼, 픽업 시점도 적당하다.

게다가 12지역의 일을 생각하면 성능 관련도 있지만 이후 라플라스가 어떻게 됐는지 알기 위해서라도 뽑으려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제작진들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 픽업시기를 생각 할 때 유저들이 어디까지 스토리를 밀었는지 예측하고 생각해두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생각하면 라플라스 다음 픽업이 어떤 캐릭터인지 대충 유추가 가능하다, 그 캐릭터의 경우는... 다음 게시글에서 마저 설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