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트릭컬

의외로 세계관은 다크하지만 게임속 스토리는 가볍고 즐겁게 밈 범벅으로 진행됨 풀더빙이라 그냥 뇌빼고 보면 ㅆㅅㅌㅊ 심지어 2주마다 나옴 

최근에 좀 심각한 내용이 나와서 흥미로워짐 죽음이 없는 세계관인데 주먹으로 전신을 완전히 죽처럼 으깨버려서 봉인한다던가

2.림버스 컴퍼니

세계관은 씹다크 이야기도 다크하고 계속 죽어나감 스토리도 좋지만 연출,성우들 연기가 지리는편 중2병이면 더 재밌게 볼듯 

등장인물들은 좆밥인데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존나 죽어가면서 싸우고 기본적으로 챕터마다 고전명작소설에서 모티브 따와서 비교하교 예측하는 맛이 있음

1,2장은 그냥 프롤로그처럼 보면 되고 3장부터 슬슬 재밌어져서 4,5,6,7장 다 ㅆㅅㅌㅊ 

3. 스타레일

소위 뽕을 채워주는 임팩트 있는 씬들이 꼭 있고 스토리 깰때 반픈월드를 이용한 가벼운 퍼즐푸는게 맘에 들음 스토리 자체는 그냥 평범한편

단점으로 두창요소가 다소 있으며 나부편은 욕나오는 수준. 설정공부 하면 재밌다는데 씨발 씹덕겜 스토리좀 보려고 공부까지 해야되냐? 뇌빼고 봐도 볼만함 

페나코니편이 명작으로 꼽히는데 솔직히 이야기 구조나 연출은 좋은거 맞는데 딱히 재밌지는 않았다 타임킬링으로는 훌륭함 

4. 리버스1999

아방가르드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게임으로 풀더빙이긴 한데 읽을 텍스트가 꽤 많아서 다른게임보다는 호불호 갈릴듯 

뇌빼고 보면 안되고 적당히 집중하면서 세계관에 대해서 이해하고 보면 더 재밌음

대충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세상을 유지하려는 집단이 있고 분탕치는 악당이 있어서 여러 시대가 배경으로 나오고 레굴루스가 꼴림   

5. 스도리카 

지금은 퍼리게임이 되버린 섭종 직전의 망겜이지만 스토리는 지금봐도 괜찮고 그동안 쌓인 분량도 상당함

탄탄한 세계관과 색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벌이는 이야기들 1장,2장,3장의 주인공들이 만나서 같이 싸우는 뽕까지  

스토리 흥미롭기도 하고 적당히 개그씬도 있는데 복귀해서 스토리 밀다가 중간에 좆도 안밀리고 망한 게임이라 공략글도 없어서 스토리 못보고 나무위키로 봄 ㅅㅂ   

개인적으로 이 게임들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 거치대 물려놓고 보니까 만족스러웠음 그래봤자 씹덕겜이라 각잡고 보기는 좀 그렇고 자기전에 보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