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회사가 진짜 많음

보통 그런 말은 많이 들었지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은 대표들이 자기네 게임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모른다

이걸 말로만 들었는데

이게 진짜라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 대표는 그래도 지가 처음에 게임 만들었던 놈임

처음에는 지가 열정 가지고 만들었는데 나중에는 완전 손놓고 그냥 돈만 받아갔던거임

무슨 일이 있었냐면

우리나라 씹덕게임의 선두주자 게임중에 킹스레이드라는 게임이 있는데

신생게임회사가 만든 게임이었음

입소문 타고 한때 잘나갔음

신생회사로써는 경이로운 성적을 냈다고 말 많았음

그렇지만 지금은 망하고 마침 섭종을 얼마 안남겨놓았다

그런데 이 게임의 장비에 부옵션이 4개가 있었는데

이 부옵션 4개를 공격력업, 공격속도업, 치명타확률업, 치명타피해량업

이렇게 4개를 맞추면 좋다고 공공치치라고 불렀음

그런데 이게 초반에 그랬다가 나중에는 그냥 전부 다 공격력업으로 맞추는게 좋다고 트랜드가 바뀜

이게 2년 이상 지났을거야

게임이 점점 망해가니까 대표가 긴급성명문을 발표함

그런데 이 성명문에서 공공치치를 언급한거야

공공치치를 벗어난 게임을 만들겠다 했던가

여튼 공공치치 벗어난지가 2년이 넘었는데

대표가 공공치치를 언급하니까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지

결국 그대로 게임도 회사도 쳐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