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오픈 초기였으면 몰라도 지금은 그냥 사료를 뿌리는 수단밖에 안됨.

요즘 상자깡 각 잡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맵스보고 퍼즐 공략 보고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상자 먹는데,

결국 지금의 상자깡 = 사료 벌기 위한 단순 노동임

원신은 탐사를 하면서 스테미너에 허덕이고, 공략 보는 게 아니면 1시간도 더 걸릴 것 같은 좆같은 퍼즐이 중간중간 있고, 그걸 해결한다고 해서 원석 20개 40개 주는 것도 있긴 하지만은 대부분은 10개에서 그침.

그에 반해 명조? 얘는 그냥 파밍하기가 쉬움

활공 있고, 스테미너 무제한임

리나시타 들어와선 대놓고 상자가 일정 구역에 뭉쳐있고, 별의 소리 40개 주는 상자급으로 갯수적은 게 5개 주는 상자임. 10개~20개 주는 상자가 제일 많음.

탐사하면서 보게 될 맵도 명조가 더 예쁨. (해당 사항은 금주 제외)

그렇다고 원신 탐사가 막 그렇게 재밌냐? 이것도 아님

100m 달리기 열심히 하다가 몹 잡고 상자캐고, 또 달리기 하다가 이번엔 선령이랑 500m 달리기 시합 함 조져주고, 달리고 몹 죽이고 상자 캐고 이번엔 기믹 퍼즐 함 스근하게 조져주고

이게 끝임 ㅇㅇ

결론적으로

'사료 파밍'이라는 관점에서 명조가 원신보다 오백배는 낫단 소리임.

퍼즐 직관적이고 쉬워, 상자 뭉쳐있어, 맵 이뻐, 캐릭터 이뻐, 스테미너 무한이야, 날아다닐 수도 있어, 주는 사료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