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타레일 찢 니케 유저임

주말이라 밤샘 달렸음

PC 유저고 컴사양은 7500f 4060ti 모니터 50인치 UHD


1버전 지역 금주

맵이 안 예쁜 건 아닌데 뭔가 분위기가 칙칙하고

짱개 문화에 하이테크 억지로 입힌 스타일이라 거부감 듦

쩌리 플레이어블 4성들 설지 빼고 그닥

스토리 뭔 말인지 모를 고유명사 남발이라 이해 힘듦

그래도 이건 원래 그렇다는 사전정보 알고 있었어서 대충 넘김

용소산 가니까 그나마 분위기 좀 나아짐

대충 1버전 스토리 클리어에 4시간 정도 걸린 듯

맵에 보물상자랑 기믹 거의 안 건드리고 다니니 금방 끝남


2버전 지역 리나시타

분위기가 확 살아남

컨셉이 원신 폰타인처럼 물의 도시인 듯한데 퀄리티 차이가 말이 안 됨

폰타인이 프랑스 컨셉이면 리나시타는 이탈리아 쯤 되는 것 같은데

마을 내에 분수나 수로에 흐르는 물 표현 따위에서도 차이 두드러지게 남

과장 없이 오픈월드 표현 GOAT임

브금도 딱 원신 예전에 유평챈 있을 때 느낌 남

리나시타 들어서는 맵 구석구석 구경한다고 스토리 아직 로렐라이까지 밖에 안 옴


캐릭터 역동성도 마음에 들었는데

딱 지금 느껴지는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스타레일 점프도 못 하고 다니다가 원신 하면 숨통 트이잖아

원스찢니 하다가 명조 하면 딱 그 정도 숨통 트이는 느낌 듦


주말이고 하니 딱히 하고 싶은 거 없으면 해 보는 거 강력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