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은 대중성이 강한 액션 게임이고

명조는 힙스터들이 좋아할만한 액션 게임임

찢은 캐쥬얼 액션에 가깝다보니 라이트유저들이 금방 익숙해지고 쉽게 재미를 느낄수 있음

반대로 명조 액션은 쉽게 할 수도 있지만 큰 재미를 느끼려면 꽤 딥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액션이다보니

라이트유저들이 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그래서 진성 액션 게이머 픽에 가까움

여기서 이제 찢과 명조의 방향성이 다른데

찢은 라이트유저를 위해 액션 시스템을 캐쥬얼하게 만들다보니 그만큼 쉽게 물리는 구조임

그래서 유저들이 쉽게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고 그 이탈을 유입으로 계속 채워 넣어야 하는 게임임

그러다보니 유입에게 최신 캐릭을 뽑으면 구 캐릭보다 더 좋다는걸 어필하기위해 인플레를 계속해서 밟아야하는 방식으로 가야하고

그렇게 매출을 올려야 하는 게임임

명조는 깊이감이 있는 만큼 라이트유저들이 하기에는 많이 불편한 게임임 대신 진성 액션 게이머들이 만족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명조는 대중성있는 작품이 절대 될 수 없지만 대신 콘크리트 층을 형성하기에는 좋음

액션 좋아하는 사람들은 성능보다도 이 캐릭터가 나에게 어떤 재미를 주는가 이걸 더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인플레보다는 신박한 메커니즘이 더 캐릭터 팔이에 도움이 됨

쉬운 예시로

몬헌이나 닼소 같은거 하면 쉽게 쓰기 좋은 무기, 성능 좋은 무기만 쓰는 라이트 유저들 있잖아?

그게 찢 메인 유저층이고

반대로 무기 이것저것 다 고일 때 까지 써보고, 부러진 직검 이런거 쓰면서 몸 비트는 걸 좋아하는 코어 유저층이 명조 메인 유저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