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한지 2년 넘으면서 연월 36은 꾸준히 하고있고 환상극도 10찍고있지만 돈 쓸 동기부여가 안됨



첫째는 게임이 쉬움

연월은 뉴비가 늦어봤자 반년이면 다털어먹는 컨텐츠고 환상극은 입장컷이 좀 빡빡하지만 입장만 하면 털어먹음
그리고 굳이 올클 안해도 어느정도만 깨도 대부분의 보상은 먹기 때문에 조급할 필요도 없음
그나마 벽 느낄만한게 이벤트 플래티넘 등급 같은건데 이것들은 보상이 개쓰레기라 하든말든임

매번 신캐 뽑아야 한다거나 돌파해야한다거나 그런것도 아님
나만 해도 딜러 상위권으로 꼽히는 말라니 아를 느비 이런거 없이도 다 깨고있고 한 파티는 오픈 상시캐릭인 각청 고정으로 쓸정도임


둘째는 가챠 자극을 못함

뭔소리냐면 캐릭을 뽑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매번 병신짓만 함

출시시점에서 적당히 쓸만한 성능 + 보기좋은 디자인 이거 두개만 만족시켜도 캐릭터 선호도는 충분히 나옴
하지만 이새끼들은 쓰레기 디자인에 성능만 달아서 강요하거나 봐줄만한데 성능은 씹창인 식으로 늘 밸런스를 망가뜨림

적당히가 없고 항상 극단적인데 게임조차 쉬우니 자연스레 거르게 됨
그나마 저기서 예외인게 느비 푸리나 정도였는데 얘들은 또 성능이 지나치게 좋다보니 애매한 애들은 더 걸러지게됨


셋째는 자주 기대를 배신함

유저들이 기대하는 캐릭터를 쓰레기나 특정캐 닦이로 만들어버리는 짓을 자주 저질러와서 게임을 하면서도 개발사에 정나미 떨어진 사람들이 적지않음
나 포함 게임을 단순히 '해왔으니까'라고 관성으로 하는 경우가 제법 많은데 이러면 열심히 돈쓸 이유가 없음
그래서 유저 숫자는 유지되어도 매출은 계속 씹창나는거임

찌라시 도는 마비카도 벌써부터 성능 갈고리 달렸고 시틀도 차스카닦이로 만들어버린거 보면 이새끼들은 바뀌질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