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러 국가에서 야간 노동(“night work”)에 대해 임금 가산이나 수당(“premium”, “allowance”, “supplement”)을 규정하고 있으며, 하지만 국가별로 적용 범위·시급·비율이 크게 다르고, 많은 경우 산업별/단체협약별로 추가적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는 대표국가 몇 곳의 현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국가야간노동 정의 / 적용시간대임금 가산 또는 수당 내용독일 (Germany)통상 밤(“night work”)은 20:00~06:00 또는 그 즈음 시간이 많이 언급됨. • 특별 법정 비율은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집단협약 등이 많이 관여됨.

• 예를 들어 상시 야간노동자(regular night workers)에 대해 “통상 시급의 약 30 %” 정도의 가산이 적정하다는 판례가 있음.

• 세금혜택 측면에서, 밤시간대(예: 20:00~06:00) 노동에 대해 기본임금의 최대 25%까지 별도 보너스가 세금비과세로 인정된다는 내용이 있음. 핀란드 (Finland)야간노동 수당 예시로 제시됨 • 어느 업체/협약에서는 “22:00-07:00 야간노동 시 +30% 수당” 등이 제시됨. 벨기에 (Belgium)야간노동 정의: 원칙적으로 20:00~06:00 사이의 노동은 야간노동으로 간주됨. • 집단협약이 없는 경우, 자정~05:00 등 정규 야간시간에 대해 시간당 €1.22 / 시간, 그리고 50세 이상은 €1.46/시간 이상의 수당이 2020년 3월 기준으로 정해져 있음. 슬로바키아 (Slovakia)야간노동 정의: 22:00~06:00 사이로 규정된 경우. • 이 시간대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최소 추가 수당이 정해져 있음: 예컨대 1.43 유로/시간 이상. 폴란드 (Poland)야간노동 정의: 21:00~07:00로 규정되어 있음. • 예시: 2024년 야간노동 수당 시급당 약 20% 기본 가산이 적용됨. 불가리아 (Bulgaria)야간노동 정의: 22:00~06:00 사이 노동에 대해 별도 최소 보상이 있음. • 2025년 기준 야간노동 추가보상액이 시간당 BGN 1.62로 인상됨.

요약 및 주의사항

야간노동에 대해 법적 최소 기준이 있는 국가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산업별 ·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s, CBAs) · 기업별 계약에 의해 가산률이나 적용 조건이 달라집니다.

‘야간노동’의 정의(시작 시간·끝 시간)도 국가마다 다르며, 동일 국가 내에서도 산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임금 가산뿐 아니라 야간노동자에 대해 건강검진 제공, 주간전환 요청 가능 등의 보호조치가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표는 대표적인 예시일 뿐이며, 특정 산업 혹은 직종(예: 운송, 보건, 제조업 등)에서는 별도의 가산률이나 수당 구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산이 아닌 대체휴가(compensatory rest) 등으로 보상하는 방식도 일부 국가에서 허용됩니다.

필요하시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주요 유럽국가 전체에 대해 야간노동 수당(가산 임금) 비교표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요. 그렇게 진행할까요?

기업살인으로 큰 쿠팡이 독과점이라 해체시키든지 노조를 지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