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너무 핫할 때 프론트 개발을 시작해서(작년 1월)

5개월만에 중견기업 자회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진짜 운좋게 취업함 (무 경력 나이 30오버, 학점 2점 초반, 인서울 하위권 전공자)

온보딩 기간 끝나고 프로젝트 2개 하다보니 클라이언트와의 이슈가 있어서 3개월 째 개발은 안함(프로젝트 규모가 100억이 넘어서 회사에서 기획 잡힐 때 까지 개발 하지 말라함)

8시간 근무를 안채우고 5,6시간 근무한지 4개월차고 그 남는 시간에 개인 공부하고 리팩토링하고 이것저것 배운거 다 도입하고 라이브러리도 만들고 하다보니

입사할 때는 생각도 못한 당근, 토스, 카카오, 핀테크 기업, 데브시스터즈 등 15개 정도 서류 붙고

현재는 카카오 기술 면접 붙어서 대기중, 핀테크 임원면접 합격해서 레퍼런스 체크 대기중, 데브 시스터즈 면접 대기중인데

아마 핀테크 붙으면 연봉 60%정도 오를 거 같음.

chat gpt가 없었으면 이렇게 빨리 공부해서 성과 내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었을까에 대한 생각과 내가 어떻게 지금 다니는 회사에 붙을 수 있었지? 에 대한 신기함이 많음.

진짜 요즘 공부하기 너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