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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없는 게임 하는방법 - MyAbandonWare
MyAbandonWare는 ESD플랫폼에서 즐길 수 없는 PC 게임들을 주로 보관하는 게임 아카이브인데2000년대 초반 게임들부터 1980년대 Apple II 전용 게임들까지3만개 이상의 엄청난 숫자의 게임들을 가지고 있음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고 윈도우11 호환성 문제는 몰?루 아마 되긴한거같던디 스팀에서 찾을 수 없는 게임으로는 대표적으로 3D 렐름이 개발한 2006년작 구작 프레이를 들 수 있는데CD키 재고 소진 이슈로 2K가 스팀에서 신규 다운로드를 중지시켰던 전례가 있어서 2024년 현재 시점에선 다운로드가 영영 불가능함근데 짜잔맥에 이어서 리눅스 포팅까지 시켜보림ㅁㅊ윈도우10에서까진 돌아가는걸 확인했다고 하네현재 사이트 내부에서 다운로드수 탑을 기록중인 게임들을 보면메카 게임인 <메크 커맨더>에일리언 디자이너 HR기거가 참여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 <어둠의 씨앗>그리고 <오레건 트레일>이 게임은 <Faith: The Unholy Trinity>의 아트스타일에 모티브를 준 게임이라고 하네그리고 많은 게임들이 제공된다사일런트 힐 2는 ESD 판매를 안해서 그런지 콘솔버전만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사실 예전에 PC판 패키지를 판매하기도 했었다네그래서 이 사이트를 통해 사일런트 힐 2를 에뮬레이터 구동 없이도 플레이 할 수 있음 인기 게임 순위다른건 그렇다쳐도 대체 옛날 구닥다리 버전 문명을 하는 이유는 뭔데....메탈기어솔리드같이 ESD에서 버젓이 잘 팔고있는 타이틀의 경우엔플랫폼 가서 사라고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는다그밖에 흥미로운 게임들로는...이건 <캡틴 블러드>라는 88년작 게임인데무려 <챈트 오브 세나르>나 <7 Days to End with You>같이 미지의 기호로 외계인과 소통하는 게임임ㄷㄷ88년도에 이런 발상적인 게임을 제작했다니.. 상당히 놀랐는데 gog에서도 안팔아서 영영 미지의 게임으로 남았다가마침 이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었다이건 <심라이프>라는 게임이고역시 앞에 '심'이라는 접두어가 붙은것처럼 심시티, 심즈의 맥시스 사 게임임이 게임이 상당히 흥미로운점은 환경을 조성해서 생태계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점환경 변화에 의한 개체군 변화를 통해 하디 바인베르크 법칙이나 유전적 부동, 자연선택을 지켜볼 수 있다 ㄷㄷ1992년에 이런 실험적인 시도의 게임이... 솔직히 시드 마이어 못지않게 윌 라이트도 게임의 신으로 불러야할듯역시 스팀이나 gog.com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중갤에 누가 심라이프를 플레이해본 후기글 작성해놨으니 궁금한사람들 그거 찾아보시길그리고 이건 <the fool's errand>라는 퍼즐 게임인데퍼즐의 대가인 게임디자이너 클리프 존슨이 제작한 게임임클리프 존슨은 "메타퍼즐"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이고이 메타퍼즐은 "퍼즐을 풀면 또다시 퍼즐의 한 조각이 되는 퍼즐들의 집합"을 말함즉, 여러개의 하위 퍼즐로 구성되어있고, 그 결과를 결합하여 최종적으로 상위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의 디자인 패턴인데대충 다음의 십자말풀이를 보면위의 십자말풀이를 완성하면노란색으로 칠한 글자들이 보임이 글자들은 퍼즐을 완성하기 전까진 절대 알 수 없고완성해야 비로소 보인다는 점에서, 하위 퍼즐이 상위 퍼즐을 구성하는 메타 퍼즐의 조건에 부합하고각각 중간의 빨간색으로 칠해진 단어를 제외하면 TEXAS / MAINE / FLORIDA / VERMONT / IOWA / UTAH라는 미국 주들의 이름이라는걸 캐치할 수 있고그 빨간 단어들을 조합하면MUTANT (돌연변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를 추출할 수 있지대충 이런게 메타퍼즐인데 위 <The Fool's Errand>는 그런 메타퍼즐의 미학의 극한이라 평가받는 게임인데ESD 에서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게임임이 메타퍼즐의 거장 클리프 존슨의 팬이었던 Andrew Plotkin이라는 사람이 있는데클리프 존슨이 언제부턴가 게임계에서 사라진것과 다르게, 이 사람은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중이고이 사람이 인디게임 페스티벌(IGF)에서 심사위원으로 있으면서 발굴한 게임들은 무려..아우터 와일즈 / 오브라 딘 호의 귀환 / Her Story / FEZ 등이 있다ㄷㄷHer Story는 각각의 개별 영상들을 조합하면 애너그램 속에서 유의미한 단어를 추출하는것처럼 서사의 얼개가 보이는 메타퍼즐의 구조고FEZ도 뭐 큐브 조각들을 모으는 방식이고모두 메타퍼즐의 미덕을 가진 게임들이지이건 워낙 유명해서 AbandonWare 딱지를 붙여도 되나 싶은 게임이지만 여튼 올라와있다..애기때 윈도우 XP에 컴퓨터아조씨가 깔아줬는지 여튼 컴퓨터에 깔려있었는데 왕자가 가시에 꿰뚫린 모습이 너무 극혐이라 트라우마였음그리고 뭔 싱글플레 유희왕 게임도 인기 리스트에 있네하여튼 두기런처에도 안나오는 게임들 찾고싶으면 함 츄라이
작성자 : ㅇㅇ고정닉
연말정산 겸 올리는 약 3년 동안 그린 십덕그림
22년에 했던 낙서들. 3월에 그림을 아예 처음 시작하면서 그려본 낙서와 7월에 1시간 제한 그리기랑 9월에 했던 사진모작.22년 5월 학원에서 처음 완성한 팬아트22년 6월22년 7월22년 8월 이게 아마 피드백 없이 혼자 그렸던 첫 그림.22년 9월 2장을 그렸는데 특히 저 기모노 그림은 취향 및 스타일 지향점을 확고하게 정하게된 계기가 된 그림.22년 10월 지향점은 정했는데 블아 위주로 그리다보니 셀채색에 따라가는 버릇이 생겼던 것 같음.22년 12월 학원을 옮기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그린 그림. 이때 드디어 셀채색이 아닌 밀도 쌓는 그림을 처음으로 도전.23년 1월23년 2월 처음으로 완전 어두운 환경, 어두운 분위기 그림을 그려보고자 도전했던 그림.23년 3월23년 4월 본격적으로 지향점을 따라가기 위해 공부하며 스타일을 바꾸기 시작. 맑고 투명한 그림을 그려보고자 했고 그동안 해온 밀도를쌓는 스타일보다 묘사량이 적으니 쉬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필요한 부분만 깔끔히 표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된 그림.23년 6월 1년전 그림을 비슷한 스토리로 리메이크 해보고자 그렸던 그림.23년 7월 롤모델 작가님의 작법서가 발매되어서 주문, 도착한 원서를 읽어가며 작가님의 눈채색을 미친듯이 공부하기 시작했던 그림.이때까진 아직 채도, 색조, 명도에 따른 톤 변화에 익숙치 않아서 색깔을 찍어보며 돌아가는 색상 커브의 곡선을 외우며 했던 기억이 나네요.23년 9월23년 11월 점점 부족함을 느껴 공부 해야하는 게 많아지는 걸 느끼고, 여기에 더해서 그리는 속도도 느린 편인데 더 느려져서 멘탈이 흔들리던 시기.드랍하지 않으려고 꾸역꾸역 그렸던 그림.23년 12월24년 1월24년 3월 첫 그림은 등이 보이는 구도를 도전해보고자 그렸던 그림. 이때부터 호요버스 위주로 그리기 시작한듯.24년 5월 전신 스탠딩 일러스트를 그려보고자 그린 2장3번째 그림은 올해의 터닝 포인트의 계기가 된 그림. 참고 자료 없이, 순수하게 쌓인 내공만으로 그리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하고 가볍게 그려본 그림인데그린 당시엔 낙서치곤 귀엽다고 느꼈는데..24년 7월 5월의 그림을 제대로 자료를 참고 + 틀린 포인트들을 고쳐가며 수정하자 점점 역변된 그림을 봤더니 여전히 상상 이상으로 부족하구나 느꼈고,입체감 부족에 더불어 그림을 그릴 때 생각없이 그리고 있었구나 등. 그간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해보자 결심.이때부터 2개월 동안 창작은 잠시 멈춰두고 비율, 입체, 데포르메 등의 기본기 숙달을 위해 크로키와 공부를 중심으로 그림체 안정화 시작.24년 9월 2개월 간의 공부를 마치고 처음 그린 창작. 이때부터 겁나서 손대지 않았던 배경을 넣어보기 시작.24년 10월 공부를 하고나니 확실히 정해둔 데포르메나 그림체가 머리에 정착이 되어서 그림이 안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됨.두번째 그림은 좋은 기회로 크리스마스 앤솔로지에 참가하게 되어 올린 그림인데, 이 그림을 통해서 그리기 전에 미리 설계를 하는 것이 완성된 그림에 인상과 재미에 얼마나 차이를 주게 되는지 느꼈고 미리 러프 단계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임.24년 11월24년 12월 콜로소에서 산 채색 강좌를 보고 채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그리게 된 가장 최근 그림들.시선 흐름과 구성도 신경써보고 공부한 내용들을 적용시켜본 그림들인데 전부 러프부터 느낌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함.가장 마지막 러프는 현재 진행중인 그림의 러프.22년 3월 처음 그림을 시작하고 그림을 그린지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새삼 시간이 빠르게 갔다고 느껴지네요..아직 부족하지만 올해는 그림을 시작한 이후 가장 발전했다고 느낀 1년입니다.5월에 빨간약을 먹고 공부를 해야될 타이밍인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공부를 하니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처럼 늘어가는 게 느껴져서 즐거웠고.공부하며 알게된 이론과 지식, 자주 틀리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한 뒤 그릴 때에 적용하는 데에 집중하고, 그동안 도형화에 의존하는 버릇을 고쳤더니그림이 부드럽고 재밌어지는 등 괜히 프로분들도 꾸준히 크로키를 하는게 아니구나 실감도 해보고..내년에는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들 내년도 화이팅!
작성자 : Gomp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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