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있었던일인데
내가 필리핀 대학교다녔음 한국 유학생이었음
현지 친구들 주로여자 많았고 나름 재밌게 다녔는데
한국 하숙집에 이사를 갔음
그 후 거기 틀딱들 이랑 사이가 안좋았고 좀 불편한게 많았음
돈도 너무 많이 받기도 했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매우 안좋다면서 자꾸 다른 학교에 전학가야한다니 계속 학교 졸업해도 할게 없을거라는 등 여러가지로 좀 불편한 사람들이었는데 근데 집안에서 그 말을 내가하는 말보다 중요히 여겨서 결국 학교 자퇴를 하게 됐음  
나는 다른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 하숙집에 이사 간 후 대학 입학 공부를 다시 하게 됐는데 사실 공부랄 것도 없이 아예 안 하고 집에 그냥 있었음
그때가 내가 22살 때였고 결국 재입학은 하지 못함
비자 문제도 있었고 전에 학교 다닐때 f가 2개나 있었기 때문임
그래서 비자문제 해결했는데 거기서 사고나서 다친 후 한국와서 수술 받아서 1년정도 쉬느라 다시 필리핀에 간적은 없음

과연 그대로 전에 다니던 대학교 거기서 졸업하는게 나았을까 아니면 다른 필리핀에 사는 한국사람들 말처럼 무조건 자퇴해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