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듀오백 찬양하고 시디즈 까는 글이 보이길래 간단히 사용기 적음.
그냥 노가리 까는 느낌으로다가 적은 거니 허접해보여도 양해해주셈

참고로 듀오백 2500g, t50air, t80, 메리페어와우2, 제닉스아레나타입4 게이밍의자를 집 혹은 회사에서 사용중임.

허먼밀러니 휴먼스케일이니 스미스니 스틸케이스니 이런 고가의자는 쳐다보지도 못하는 서민이 여러가지 사봤다고 생각해주셈

일단 듀오백 2500은 거르셈
듀오백은 의자 등판이 두개로 나뉘어있어서 사용성 ㅈ망임 내가 덩치가 작은편인데도 의자 등판이 작다는 느낌이 듦.
듀오백은 as기간이 길고 좌판이 푹신해서 편하다는 것 말고는 장점 모르겠음.
등판이 한개로 되어 있으면 재구매의사 있음. 듀오백은 내구성이 좋은걸로 유명하지 절대 편한 의자는 아닌듯함.

메리페어와우2는 직장에서 사용중인데 좌판이 플라스틱재질이라 양반다리 못하는 거 빼고는 허리 건강에 좋다는 느낌이 듦. 팔걸이 돌릴때마다 끼익끼익소리 나는거랑 탁탁 안걸리고 고정이 안된다는 건 단점. 좌판만 쿠션으로 돼 있었으면 이걸 메인으로 사용했을 듯. 정말 괜찮은 의자임.

그리고 시디즈 까는 사람들 많은데 사무용의자로는 t50이나 t80같은 의자 없음. 무난하고 좋은 의자임. 내구성이 안 좋다고 하던데 좀 오래써봐야알겠지만 아직은 고장난 데 없이 잘 쓰고 있음. t50보다 좌판이 약간 넓고 등판도 약간 넓어서 t80을 주로 사용중임. 특징으로는 머리받침대가 좀 불편한 느낌이 있음.

그리고 게이밍의자는 웬만하면 사지마셈. 자기가 180도로 누워서 의자에서 자고 싶은 거 아니면 정말 비추. 이건 좀 써보면 어 허리 병신되겠는데? 느낌이 옴. 괜히 게이밍의자 회사들이 목베개랑 허리받침쿠션을 주는 게 아님. 존나 불편한 걸 아니까 기본으로 포함해서 주는거. 인체공학 설계에 자신이 있으면 그런 거 안주지.

정자세 기준 편함으로는 메리페어와우2 > t80 > t50 > 게이밍의자 > 듀오백2500.

나는 집에서 t80을 회사에서는 메리페어와우2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