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비박스 빅스토큰(BNB,HT같은거임)에 아파트 담보잡고 4억넣었는데 그게 2000만원으로 휴지조각 되버림.

아파트 날려버린뒤에 업비트상장 코인을 소액으로 꾸준히 매수해왔어.

시드 조금 남아있을때 다 올라있어서 어디 마땅히 투자할데 없나 찾아 넣은게 마로였음. 평단 52원

이거 1000원까지 올라가서 깜짝놀람;;

근데 매도 타이밍 놓쳐서 마로커넥트에서 스테이킹존버중

프로비트에서 구매한 코인을 업비트로 자주 옮겨가지고 평단계산기 두들겨서 매수금액은 수정되어있음.

이거 내 보유자산규모는 평단가 수정해도 변하진 않더라고.

4억넣고 2000만원되버린 전설의 거래소토큰, 상승장때 쪼금 올라서 지금 1억 조금 안됨.

원금 1/4 이라도 올라온게 기적이네 ㅋㅋ

당시 중국최대 거래소가 오케이코인이었는데 공동창업자 3명이 쉬밍밍(OKEX), 장펑짜오(BINANCE), 레이쩐(BIBOX)야.

두 명은 잘나가는데 레이쩐은 추락함 ㅅㅂ;

비박스는 잠깐 잘나간다고 우쭐해서 골로 가버린것같해... 그래도 레이쩐이니까 믿어보고 버텨보는 중.

처음엔 시장 발들였을때 확신에 차있엇는데 2년 3년 정도 지나니까 의구심 들때도 많았고, 돈을 계속 넣으면 버그처럼 내 돈이 삭제되더라.

이게 정말 시장이 살아날수있는가 했는데 이게 살아났노

4억 넣고 2000만원 된거 생각할때마다 눈물 날떄도 있었어. 이대로 망할순 없다 마음먹고 월급 받을때마다 사치안부리고 계속 코인에 주구장창 넣음.

워뇨띠같이 대단하게 벌은건 아니지만 코인하면 벌레새끼 보듯이 쳐다보던때 좌절안하고 꾸준히 코인을 줏어담은게

내 그릇치고는 수익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따로 대응은 안했고 30만원씩 주기적으로 넣는게 전부였음. 나는 트레이딩 잘 못하거든. 지금도 그렇게하고있고.

나는 앞으로 이 시장이 계속 커질꺼라고 봐.

이거 원래 빗갤에 올릴려고했는데 나 념글 보내준곳이 컴본갤이라서 여기에 올려봤어 ㅎㅎ

PS.추가 사진 ( 당시에 내가 분석했던 차트들 )

1차 스파크에어드랍, 2차 월스트릿벳으로 차트가 망가졌길래 분홍색으로 차트를 소거하고 하늘색선으로 차트를 그려보니까 우상향이었음.

그래서 리플 410원에 매수 

보라 차트 그대로 가져오니까 마로랑 비슷하길래 석우형은 계획이 있다고 판단...... ( 존나 요행 분석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