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격이 좆망

= 10년 이전만 해도 그래도 대로가에 개인컴터가게 있을정도로 밥은 먹고 살음

하지만 이제는 임대료 감당 안되서 개인 컴터가게는 전부 골목안 구석진대로 들어감.

눈뜨고 찾아봐라 대로가에 컴퓨터가게 큰곳 말고 개인사장 가게가 있나.

진짜 찾아봐라. 대로가게 컴퓨터가게 보이는데 몇군데나 있냐?

다 존나 구석진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갔다. 상권이라고는 좆도없는곳.

왜냐. 찾아올사람만 통화해서 찾아오게 할수밖에 없으니까. 대로에서 간판으로 홍보하며

뜨내기들도 노리는 식으로는 임대료도 못건짐.

2. 마진이 좆망

= 중고매입 중고판매도 옛날에야 교차로신문 내면 팔렸다. 진짜.

  요새 교차로 신문 봐라. 옛날비교해서 중고판매본체 광고 십분의 1은 되냐? 

  광고비도 존나 아까울 정도로 어려워진거야.

  요새는 당근에 중고나라에 블로그질에 별짓거리 다해야함

  그렇다고 골목길에 가만히 매장차려놓고 있으면 손님들?

  한달에 한명 뜨내기 왔다가는 수준임. 동네주민들.

3. 수요가 좆망

= 10년전보다 집에 그래도 데탑하나는 있어야지 하는 집이 줄어듬

네명 다섯명 사는집도 폰에 잘해야 놋북가지고있지 데탑없는 집도 더 많아짐

까놓고 컴퓨터로 하는게임 서든 롤 배그가 전부지 죄다 모바일겜에 밀려서

급식들 컸을때 미래수요도 좆망

존나 부지런하게 박리다매 해야 월 200 300가져갈까 말까한 곳 천지임 진짜.

총각이 가게에서 먹고자고 할 각오 되야 200가져갈까말까함. 일요일도 일하고.

가정있으면 애있으면 절대못하고

내가 시발 펜티엄 갓 출시됐을때부터 오버클럭에 조립에 별짓거리 다하며

아 커서 컴터가게 차려야지 이게 소소한 꿈이었는데

접은지 오래임

pc방 초창기 보급될때 대당 5만원씩 받으며 수천대 조립알바하던 시절이 그립다..

사장은 가만히 앉아 부품만 부르고 돈벌고

나는 조립만 하고 돈벌고

다마스 싣고 납품하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