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개좆도아님

드라마판에서 베드신이나오건 말건 좆이나 내알바냐?

근데 무슨 드라마판 에서 서예지가 간섭햇네마네 

마녀 썅년 만들어놓음

그건 그동네 미친년들 이야기니 하고 넘기려하니

그거 후속으로 털어서 먼지나올때까지 턴다 심보로

군중들이 별 시덥잖은 과거 를 탈탈 털기 시작함

(성형한건 좀 쇼크엿다)

스페인유학시절이니 확인되지않은 인성에 관한 루머들

무분별하게 순식간에 확산됨

원래 사람들은 유명인이 추락하길 즐기는거 아닌가?

싶지만 포인트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자기들 손가락 하나 까닥안하고 " 유명인이 추락하는 쇼를 즐기는 거지"

자기들이 열과 성을 쏟아가며 과거사를 들추고 

먼지털듯 탈탈털며 좆도아닌걸 좆이라도 되는냥 떠드는걸 즐기진 않는다는거

(단순히 말해서 쇼를 만들기를 즐기지는 않는다는거)

사는게 퍽퍽하니 더덕이니 머니하며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옥죄며 지랄떨며 유난떠는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닌데

한국은 요즘 그게 극성맞아진 듯함.

또 간단히 말하면 뭐긴 뭐겟어

걍 나라가 좆망하고 있는거지

프랑스나 유럽이엿으면

폭동이나 혁명일어날텐데

아직 그런 불씨가 당겨지지 않은걸지도 모름

뭐든 터지기전 화약

욕구불만에 폭발하기 일보직전인 사회

그게 요새 한국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