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부품 가격이 그나마 정찰제로 판매되니까 

이 가격을 예로들어서 한국 용팔이들이 얼마나 해쳐먹는가에 대해서 고찰좀했더니 

거품물며 msrp 들먹거리면서 쌉소리하는애들이 많네 ㅋㅋㅋㅋ

그래서 엔비디아가 제시한 "권장" 소비자 판매가격인 msrp를 지키는 제조사가 어딨냐 지금?

애초에 PC부품 정찰제로 깔끔하게 파는 일본에서도 $329짜리 RTX3060 초기가격이 5만엔 중반부터 시작됐고, 

딱 지난 주를 기점으로 출시가 대비 30~35%정도 올라서 최저가가 6만엔 후반으로 올랐는데?

직접 일본 컴퓨터 대기업 사이트 들어가봐라. 하나같이 담합했나 싶을정도로 10엔단위까지 가격이 똑같다. 

즉 소비자 판매가격이 다 동일하다는거고, 대기업들은 제조사들이 제시한 판매 가격을 잘 지킨다는거지.

내 말의 요지는 

1. 일본은 부품 가격가지고 장난 안친다는걸 말해주고 싶었고

2. 그런 나라에서도 RTX3060 가격이 일제히 30~35% 올랐다는걸 말해주고 싶었고 (제조사에서 판매 가격 자체를 상승시켰다는 말이지)

3. 정찰제를 제대로 지키는 만큼, 한국의 최저가보다 항상 20%씩은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일본의 GPU가격이 한국보다 싼 현상을 보고

"한국의 용팔이가 얼마나 해쳐먹었는가 유추해봐라" 라고 말하고 싶었던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