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때.. 스타크래프트와 함께..피시방 붐이 일어났었지~~

지금은 요리도 해주고..기계로 칼 같이..시간 계산 하지만 그땐 눈대중으로 시간 계산했었다..ㅋ

제일 구석자리에 앉으면..카운터에서 까먹어서 1000원에..3시간도 하고 그랬음ㅋ

4학년 때 처음 했던..온라인 RPG 게임은 뮤 온라인이었다.. 어린 마음에 실사급 그래픽이라고..감동했던 기억이 난다ㅋ

초등학교 6학년 때.. 넷마블에 라그하임이란 게임이 나왔었음

그 당시엔 엄청난..그래픽이었는데..지금 보니 무슨 그림조각이더라ㅋ 그땐 컴퓨터가 안좋아서..30분에 한번씩은 튕겼다..

중1때는..디아블로2랑 드로이얀 온라인을..잼게 즐겼지 

학교 끝나고..삼삼오오 모여 피시방가서 디아블로2 즐기는 기분이란.. 벌써 20년 지나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나온다니 묘하다ㅋ

20년전이 아직도 나한텐.. 며칠전 같이 생생하다ㅋ 드로이얀 온라인은.. 인싸게임은 아니었고 내가 우리학교에.. 처음 퍼뜨렸었다..

초던(초원던전)에 사람들 바글바글 했었고.. 내가 2002년 90레벨 찍고 랭커 찍었는데..나 하는거보고 반애들 10명이 드로이얀 시작함ㅋ 모르는거 나한테 물어보고... 학교에서 드로이얀 고수라고..소문났다ㅋ 19년 지난 현재는 최고렙이 190이더라ㅋ 안한 지 15년 됐는데..그립다 

중2때는 딜문이라는..게임을 했었다.. 고대 분위기였고 그땐 어린나이에 그래픽 좋다 느꼈는데..구글에 스샷 검색하니 걍 그림 수준이네..ㅋ

라그나로크라는 게임도.. 아기자기 하고 그래픽 예뻤는데.. 운영이 아쉬웠지~~

03년도엔 메이플이 유행했는데..난 특이하게도 메이플은 한번도 안했다.. 그래서 메이플에 대한..추억은 없네ㅋ

중3때는..프리스톤 테일이란 게임을 방학동안했다..당시 한 게임 중에 제일 그래픽 좋았다ㅋ 뮤랑 딜문보다 훨씬~~

재밌었는데..연합고사 준비해야 돼서ㅋ 오래는 하질.. 못했지..

마비노기도 당시 여자친구가 같이 하재서.. 3달 정도 같이했다..그래픽도 귀엽고..퀘스트도 신선했었던 걸로 기억난다.. 닥사는 아니었던거 같네~~

고등학교 땐 던파란 게임이 유행했는데..나는 던파도.. 한번도 안했네

메,던은 한번도..안했음ㅋ 

그러고 학업에..취업 준비에..이제 어느정도 사회에서 중역이 되어.. 면접관이 됐고 직장 신입들 키우느라..게임을 10몇년 못하다가 

얼마전에 소문듣고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하게 됐다.. 

그래픽 정말 좋더라..어릴 때 하던 라그하임, 뮤, 드로이얀과는..비교가 되지않더구만ㅋ 

예쁜 섬 구경다니니..어릴 때 처럼 설레고..모험하는 느낌 들더라..참 설레. 오랜만에 좋아했던 RPG 다시하며..동심 느끼고 있다

얘기 들어줘서..고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