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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주의% 도쿄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여행기 1편 (너의이름은,아노하나)
일단 필자는 엄청난 사진고자임그리고 컨디션 및 시간표 이슈로 빼먹은 장소가 많음(ex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에 왜 신주쿠 경찰서 없음?)대부분의 사진은 옆에 애니 원본 비교샷이랑 같이 올림1. 너의 이름은(2016)도쿄 성지순례로 너무나도 유명한 너의이름은필자를 씹덕으로 이끌어준 첫번째 애니이기도 함예전에 일본 첫 여행으로 도쿄 왔을때 올려했으나 3박4일이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결국 못 보고 오는 바람에 이번에는 꼭 보자는 마음으로 갔음스가 신사 옆 계단너의 이름은 성지로 유명하기로 원톱인 스가 신사 옆 계단임내가 도착했을땐 관광객이 좀 많았어서 옆에서 조금 대기타다가 사람 좀 빠지고 찍었음여기 온겸 스가 신사도 가볼려 했으나 공사 중인 관계로 아쉽게도 실패계단 가는 길에 있는 우체통 앞 삼거리이런 사소한 길거리 마저 고증이 확실해서 표지판이랑 건물 구조가 다 똑같은게 ㅈㄴ 신기하더라스와 호갠적으로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원탑아즈사 특급 왕복으로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스와 시에서 진짜 이것만 하고 왔지만 이동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도착했을때 시간이 좀 늦었어서 택시로 이동했는데택시 아재가 스와 호 찍으러가는 손님만 벌써 오늘 5번째라더라 ㅋㅋ스와 호도 ㅈㄴ 이뻤지만타테이시 공원으로 올라가는 도중 보이는 일본 특유의 마을 감성이 사람 미치게 하더라저때 1월 1일이였어서 주변 안돌아다닌게 넘 아쉽,,2. 아노하나(2011)틀딱씹덕들 눈물 치트키솔직히 지금 다시보면 그리 슬프진 않던데 초등학생 때 왜 이거 보면서 질질 짰는지 모르겠다치치부시 세이부치치부역세이부치치부역과 역 근처에 있는 관광안내소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도 대여해주고 여러가지 볼게 많다던데 이때가 1월2일 인지라 휴무....도보로 다니느라 힘들어 디지는줄 알았다구 치치부 다리아노하나 포스터 단골인 (구) 치치부 다리임치치부 다리는 총 2개가 있는데옆에 새 다리가 세워지면서 원래 있던 다리는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중이라고 한다치치부 다리 밑의 보행자 전용 계단치치부 다리는 현재 차도라서 무단횡단이 안되기 때문에(근데 귀찮아서 다 하더라)다리 사이를 도보로 건너갈 수 있게 만들어진 계단임아노하나 영화 포스터 배경으로 쓰인 곳아노하나 포켓 파크그냥 평범한 공원인데 성지순례 때문에 아노하나 포켓 파크라고 불린다고 함원래 아노하나가 그려진 자판기가 있었다는데내가 방문했을땐 없더라치치부 시립 고교주인공들이 다닌 학교별 중요한 장면은 아닌데 그냥 근처에 있어서 찍어봤음죠우린지 신사아노하나 포켓 파크 바로 옆에 있는 죠우린지 신사생각보다 작중 많이 나온 장소성지순례로 이미 유명한 곳인지라멘마가 그려진 에마가 덕지덕지 붙어있다나도 하나 달고 싶었는데역시 공휴일인지라 직원이 없었다그냥 가볍게 참배만 하고 다시 치치부역으로 돌아옴막차 놓칠까봐 역까지 약 30분정도 뛰어서 왔는데꼭 자전거 빌리삼....
작성자 : SOYONAVI고정닉
북해도 6박7일 여행기 - 비에이 뚜벅이로 조지기
아시아나 합병소식에 호다닥 마일리지를 탈탈 털고자 사이트를 뒤져봤더니 이미 죄다 매진행렬 그 와중에 아사히카와행만 자리가 있길래 무작정 예약하고 떠남 ㅋㅋㅋ 1/5 공항 착륙 직전에 보이는 뷰가 예술임 눈으로 덮인 도시를 보며 북해도에 왔다는 게 체감되기 시작 아사히카와 공항은 소도시답게 동네 터미널 수준이다 체감상 히로시마랑 사이즈가 비슷한듯? 일반적으로 비에이 갈때 삿포로에서 버스투어 이용하던데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비에이는 노선버스 타고 20분 거리이므로 투어는 사치다 바로 비에이로 이동 숙소는 비에이역 10분거리 phottage in Biei 방이 좁긴 한데 5만원대에 통나무집 감성 지대로여서 좋았음 편의점도 걸어서 30초임 이 차는 뭐노? 역시 북해도의 적설량은 급이 다르다 저녁밥 먹고 마을 한바퀴 산책했는데 은근 잘 꾸며놓았음 나름 동네 나무들에 장식해서 라이트업(?) 하더라 ㅋㅋㅋ 조용한 마을 나혼자 밤에 눈 밟고 돌아다니니까 힐링됨 1/6 비에이역에서 6시55분 42번 버스 탑승 버스에서 일출(?) 보면서 7시 21분에 흰수염폭포 도착 비에이로 돌아가는 차가 37분에 있으므로 대충 15분 정도 폭포 감상 가능함 이게 대자연이지 ㄹㅇ 정말 급이 다르더라 ㅋㅋㅋ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딱 걸맞음 새벽에 폭포 보러오는 사람은 없나 보다 폭포소리 조용하게 감상 가능함 37분에 오는 버스 타고 비에이로 복귀하면 대충 8시 5분 도착 비에이역에서 8시20분 출발 후라노선을 타고 시골 역사 분위기 풍기는 비바우시역에서 하차 크리스마스 나무 뚜벅이 여정의 시작점 30분 동안 대설원을 걸어가는데 풍경이 일품임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나무보다 이 걸어가는 과정이 ㄹㅇ 기억에 남음 넓은 눈밭에 홀로 걸어가는데 기분이 참 상쾌함 대망의 크리스마스 나무 솔직히 이거 인터넷에서 보고 인스타용 거품스팟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왜 사람 많은지 알겠더라 설원에 우두커니 서있는 저 분위기가 미묘함 크리스마스 나무 옆에는 앙상한 가지나무도 있는데 뭔가 이게 더 고독한 분위기랑은 잘 맞는 기분 ㅋㅋㅋ 아침 일찍 왔더니 렌트카 몇대밖에 없어서 아주 쾌적했음 이 좁은 도로에 투어버스 여행객 몇십명과 함께할 자신이 없다 10시 28분 열차를 타러 다시 비바우시역으로 복귀 이건 뭐 80년대도 아니고 60년대 수준의 외관을 자랑한다 난로 있어서 따뜻하게 열차 기다릴 수 있음 눈 오는 비바우시역 깡시골역이여서 그런가 북해도 눈밭 느낌 제대로임 10시 37분 비에이역으로 돌아와서 점심식사 비에이 식당들이 11시에 오픈하므로 짐 찾고 하니 오픈시간 딱 맞음 유명하다던 준페이는 휴업이길래 코에루라는 곳으로 감 카레우동인데 맛있게 먹고 나왔다 동네 한번 더 산책해주고 새벽부터 찬 공기 맞았으니 온천으로 녹여줄 시간이다 12시9분에 비에이역에서 기차 타고 27분에 가미후라노역 도착 49분에 셔틀버스를 타고 산기슭을 30분 오르면 백은장 온천 등장 노천탕에 아무도 없길래 호다닥 한 컷 찍어봄 겨울 온천 낭만 GOAT라 할 수 있다 설산 한가운데서 온천하는 감성 대체불가임 ㄹㅇ 내려가는 버스는 한참 뒤에 있으므로 온천하고 자판기에서 우유 사먹고 휴게실에서 낮잠 한숨 때리다가 버스타고 가미후라노에 18시 10분 도착 여기서 오비히로로 넘어가는 노스라이너 버스 탑승 근데 여기가 노선상 중간 경유지이다 보니 버스가 도착시간 10분이 지나도 안 오길래 먼저 지나간건가 싶어서 쫄렸음 ㄹㅇ 그 와중에 저 왼쪽 빨간색이 정류소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정류소가 묻힘 ㅋㅋㅋ 2시간 반을 달려 오비히로에 무사 도착하며 첫날 마무리
작성자 : 암흑다람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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