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높이도 따져 깊이도 따져 넓이도 따져

보드, 케이스 브렌드별로 상품별로 위치랑 이름도 다 조금씩 달라져

쿨러만 채결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에

하드나 SSD는 또 규격이 다르거나 크기가 다르거나 장착하는 위치도 달라

본체 스위치나 LED 리셋스위치 연결해야 하는데 각 보드마다 JFP1 JFP2 위치나 방향도 달라

모듈러 아니면 또 각 파워 선 별로 어디에 어디 꼽히는지 알아야해

그리고 파워 선들 또 정리 잘해야 조립할때 편해지거나 시간도 줄이고 나중에 업글할때도 생각해야해

RGB 용품들 연동되는건 또 제품마다 전압이 달라

라이젠의 경우엔 무뽑있고 그 외에도 + - 잘못 바꿔끼우면 문제생기는것도 있음

그리고 생각보다 표기가 친절하지 않은 제품들도 엄청 많고 일반인들은 그거보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지

그뿐임?

재원이나 규격도 알아야하지 뭐가 얼만큼의 성능이 나와야 하는지 알아야하지

정격파워는 얼마인지 알아야하지 그리고 권장파워가 몇인지도 알아야하지

pc,ie는 또 뭔지 DDR4 DDR5 DDR6은 또 뭔지도 뭔지도 알아야해

바이오스 어떻게 만지는지도 제조사별로 다 다르게 표시하고 디자인되어있음

또 오버할려면 제조사별로 메뉴얼 찾아봐야함

각종 케이블에 대한 지식도 좀 알아야함 그냥 모양 문제가 아니라 버전에 대한 지식도 필요함

각 회사마다 어떤 이슈가 있어서 어떤걸 걸러야 하고

만약 이것이 제품에 의한 이슈라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야하고

어떤식의 제품구성을 해야 싯가제인 우리나라에서 좀더 싸고 효율적이게 사는지

A/S는 또 얼마나 잘되는지 보증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유지보수할때 어떤 증상이 어떤 문제와 연결되어있는지도 알아야하고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법도 알아야 함. 어떨때엔 A/S 가 필요한지 자기 선에서 해결이 가능한거지 조사해야하고

소프트웨어 설치에 대한것도 또 알아야함 ㅋㅋㅋㅋ

걍 가져다 꼽는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거 아닌거 일반인도 다 알음

엄청나게 전문성이 필요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전지식이 없으면 망하는건 똑같음

조립이 쉬운것도 아니고 어려운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이쪽 분야 밖에 있는 사람은 무지할수밖에 없음

당장 천문학자들이 빛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있는 별의 거리를 잴때 무슨 방법을 쓰는지 너네들은 잘 모르잖아

근데 걔내들한텐 기초임 못하면 병신

이런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