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을 바꿔야 해서 보드랑 CPU 자체를 새로 살려고 하는 애들한테 포함됨

게임용

인텔 - 레이턴시라고 해서 간단히 말하면 CPU에서 출력된 데이터가 출력장치까지 얼마나 빠르게 도달하느냐에서 라이젠보다 나음

오버워치, 서든어택, 롤, 배그같은 사용자의 반응속도에 의해 피지컬이 결정되는 게임에선 인텔이 라이젠보다 낫다

라이젠 - 코어당 성능이 같은 급 라인이라고 평가되는 부분에선 인텔보다 낫다

레이턴시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싱글플레이 게임이거나 MMORPG 같은 스킬의 딜 사이클이 필요한데 그래픽이 좋은 게임에서 인텔보다 더 유리하다

그래서 벤치테스트들을 보면 프레임(FPS) 가 인텔보다 대체로 더 높은 수준을 보여줌

다른 장점

인텔 -현재 가격이 많이 싸졌고 재고도 넘침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수 있고 무뽑같은 조립시의 사고 요소에서 좀더 자유로움

가성비 따지면서 내가 조립 초보라면 인텔을 추천, 솔직히 쿨러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쿨러들은 채결하는게 라이젠보다 훨씬 쉽고 간편함

추천용도 - 사무용, 웹서핑용, 인강, 가성비 컴퓨터 찾는사람, 효도컴, 롤~배그같은 중저사양 인기 게임

라이젠 - 온도가 착함

온도가 인텔보다 상대적으로 상당히 착하다. 5600x 에 아무 사제쿨러만 가져다 끼워다가

미들타워 전면뚫려있는 케이스 기준으로 시퓨젯 벤치테스트 최고 온도가 65도를 안넘는다 (실내온도 20도 기준)

본체를 어디다가 가둬놓고 오븐처럼 달궈놓지 않는 이상 실사용에선 60도를 넘기 힘들다는 이야기

온도가 착하다는건 그만큼 오래 쓸 수 있다는 뜻이므로 컴 한번 사서 장기간 쓰면서 범용적으로 쓰고싶으면 좋은 선택이 된다

추천용도 - 작업용, 고사양 게임용, 코딩, 컴퓨터를 장기적으로 오래쓰는 사람들

그외

인텔 - 560 보드에 한해서 SSD m.2 라는 저장장치 슬롯이 있는데 1번슬롯이 못쓰게 되는 이슈가 있음

실사용엔 문제 없고 개인의 관리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온도는 '상대적으로' 라이젠보다 높음

가격에 그닥 구애받지 않는다면 굳이 인텔을 고를 이유는 없음

온니 사무용에선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나 그외 범용성이 따라 들어가게 될 여지가 있다면

라이젠과 함께 고려할만한 요소가 분명히 있긴 있음

라이젠 - 550 보드 한해서 USB 인식불량 이슈가 있음

직접 조립을 한다면 무뽑기라는 이슈가 있는데 이것은 CPU를 다시 사야하거나 돈들여 수리해야하는 조립난이도

젠3 일반 소비자용 라인업은 3가지밖에 없는 인텔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선택지

온도가 착하다곤 했지만 3700xt 이상과 5800x 부턴 비싼 공랭 쿨러나 수랭쿨러를 달아줘야할 여지가 있음

상대적으로 인텔보다 비쌈

사용처에 따라서 가격을 따진다면 오히려 데스크탑 PC보다 노트북이 훨씬 나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