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컴퓨터 본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컴퓨터 본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집에서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양조해보자.jpg 맥주벌컥벌크업
- 싱글벙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 율차
- 아프리카 독재자의 생일 케이크 퓨려
- 판) 출산 3일만에 병원에서 쫓겨났어요 ㅇㅇ
- 싱글벙글 노래방에서 찍힌 여자 ㅇㅇ
- 요즘 청년들이 힘든건 밥을 굶어서가 아니다.jpg ㅇㅇ
- 스압주의) 오늘자 버튜버로 난리난 메이플 떡밥 정리 노바섭김창섭
- 거위털 80%라더니…'충전재 함량 미달' 패딩 줄줄이 적발.jpg 빌애크먼
- 싱글벙글 옛날사람들이 사진 찍을 때 정색하고 있던 이유.jpg 최강한화이글스
- 훌쩍훌쩍 요즘 대한민국 요약하는 대사…jpg ㅇㅇ
- ‘빨강은 싫어’ 울산 문수축구장 정치색 논란 일어 S21Ultra
- 네이트판) 한국은 ㅈㄴ 모든 면에서 촌스러운거 같음 ㅇㅇ
- 빠니보틀: 동민이형 암기력이 이게 말이 안된다니까 ㅇㅇ
- 움츠러들고 있는 사람들, "점심 먹을 돈도 없네요".jpg ㅇㅇ
- [눈] 일본 캐/니/소 3사 사진들 빛닥
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3일차
6시30분에 뱀 찾으러 나갔다 아무래도 더워서 뱀이 별로 안나오는거 같으니 오전을 노려야 됨 방치된 공중화장실 수색 폐허는 뱀의 좋은 은신처임 워터모니터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쇠솔딱새 지금은 겨울이라 여기 동남아시아에 있음 황새 종류 Common Myna Javan Myna 부엉이 종류 무슨 식물원 걸어서 옴 뱀 찾으려고 쓰레기 더미 뒤지는데 어떤 아재가 타이언어로 뭐라뭐라 물어보는데 시골이라 영어 모르시는듯하여 번역기로 뱀 찾는 중임 이라고 하니까 경악하는 듯한 표정짓는건 한국인이나 태국인이나 똑같음 내가 여기 뱀 많냐고 물어보니까 끄덕였음 Red Keelback Snake를 향한 희망이 다시 생겼음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배고파서 풍경을 봐라보면서 전투식량으로 봉지밥 만들어서 취식 사실 나때는 군캉스였어서 봉지밥 먹어본적 없음 행군도 해본적 없음 혹한기 형식적으로 함 유격 안함 ㅋ 새들 계속 시끄럽다가 갑자기 다들 아닥하더니 비둘기들 단체로 날아가는데 매가 뜬거였음 매가 비둘기 사냥하려고 쫓아가는데 내 바로 위로 날아가는데 조정간 연사로 놓고 조져서 사진 개쌈@뽕하게 나왔겠지 했는데 부엉이 찍을때 셔터스피드 낮춰놔서 사진 개흔들리게 나옴 하 매는 결국 사냥 실패 꼬리 개멋있는 Drongo 종류 새 한국에서의 뱀 탐사 경험으로 느낀건 뱀이 많이 사는 환경보다 뱀 수가 적더라도 뱀이 잘 보일만한 환경이 뱀을 찾기에 훨씬 유리하다 예컨대 논밭에는 농사 부자재들이 밭 사이드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을 뒤집으면서 그 아래에 숨은 뱀을 찾는게 수월하다 산에는 뱀이 더 많을 순 있어도 죄다 낙엽 아래 바위 아래, 쥐굴 등에 숨어있으니 답없음 위 사진 속에는 나무판자, 천막 등이 널부러져 있고 이곳은 뱀이 좋아하는 물가이며 그늘이기 때문에 뱀이 무조건 나올만한 환경인데 저거 다 뒤집었는데 뱀 안나옴 진짜 개억까 Siam Leaf-toed Gecko? 노랑때까치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종이고 나도 한국에서 이동시기에 몇번 봤었음 Bulbul(직박구리) 종류 Bee-eater 가마우지 종류 세븐일레븐 자판기가 있었음 자몽맛나는 19바트 짜리 캔음료 사먹음 아직 아침이지만 뱀이 너무 안나와서 오전 탐사 조기 종료 호텔 식당에서 피딩 메뉴 선정 잘한 듯 맛있음 자전거타고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현관문 여니까 바로 앞에 귀염뽀짝 Golden Tree Snake가 호텔 복도에 있음 소파 밑으로 숨으려고 하길래 달려가서 잡아서 방에서 관찰 찾아오는 서비스 ㅆㅅㅌㅊ 좀 보다가 풀어줌 총배설강에서 음경 한쌍 나오던데 너도 흥분한거니...? 예전에 블루텅스킨크 수컷 음경 한쌍 나온거 본 적 있는데 뱀은 원래 꼬추가 작나 블루텅스킨크 몸 크기 대비 꼬추 크기에 비하면 얘 꼬추는 소추한남급임 자전거타고 5분 거리의 한인마트 점원은 현지인이신데 친절하시다 위층엔 한식당 있는데 안가봄 업힐 좃됨 공유 자전거 안장 낮아서 업힐 때 죽을 맛임 여기서 자전거 타던 기억은 이번 여행 가장 기억에 남을 듯 시골 라이프 힐링됐던 순간 자전거 타고 가다가 본 로드킬 당한 뱀 머리를 보니 숙소에서 잡았던 그 뱀 Golden Tree Snake다 스킨크 종류의 도마뱀인데 나중에 정확히 무슨 종인지 알아봐야 겠다 조그마한 인기척만 느껴도 개빠르게 튀는애라 어렵게 찍음 Calotes속에 속하는 도마뱀 이 지역에 서식하는 Calotes속 종이 3종 Calotes emma Calotes geotzi Calotes versicolor 이중에 무슨 종인지는 모름 Lapwing 종류 물떼새 인근 대학교 뒤에 있는 아주 작은 산 올라와서 무슨 탑같은거 있길래 올라가서 찍음 등산로에서 초집중 모드로 뱀 찾아봤지만 없음 탑에서 뱀 허물을 3개 발견했는데 하나는 식별불가고 두개는 확실히 Golden Tree Snake의 것 걍 뱀도 별로 안보이고 흔적이 보이면 무조건 Golden Tree Snake임 개체수도 많고 나무에 사는 특성상 지상성 종들보다 눈에 훨씬 잘띄어서 인듯 한국의 능구렁이와 같은 속에 속하는 Wolf Snake종류나 코브라류, Water Snake 종류, 무엇보다 최우선 목표종인 Rhabdophis siamensis를 보고 싶은데 또든트리스네이크만 나옴 조정간 연사로 놓고 서서쏴 자세로 촬영중인 모습 모르는 새 Bee-eater 집도마뱀부치 호반새+청호반새 섞어놓은듯한 비주얼의 새가 무슨 벌레 사냥해서 먹는 중 Wabler 종류? 검머갈찌 다람찌 탐사지의 모습 건기 주간엔 더워서 그런지 뱀이 없음 뱀새끼들 한국 한여름 더위를 겪어봐야 진짜 더위가 뭔지 알텐데 주간 탐사 끝나고 야간탐사 기다리다가 숙소 내부 산책하는데 게코도마뱀 개많음 낮에도 많았는데 밤되니까 조오오오온나 많음 작은 도마뱀부치들은 많은데 왜 토케이게코는 안보이지 했는데 응애 토케이게코 한마리 잡음 다른 게코도마뱀들은 사람의 반사신경으로는 잡을 수 없는 경지던데 애는 그냥 잡음 잡고 좀 보다 풀어줌 아니 작은 게코들 개답답한게 조명에 끌려든 나비 한마리가 있는데 얘를 계속 사냥하려는데 계속 놓침 그러다가 나비가 앉았는데 한마리가 나비 잡으려고 접근하다가 지 그림자 움직이는거 보고 벌레인줄 알고 그림자에 입질함 근데 반대편에서 같이 나비한테 접근하던 애가 그림자에 입질하는 애 움직임보고 벌렌줄 알고 나비 지나치고 걔한테 입질함 이후에도 나비 계속 놓쳐서 답답해서 걍감 숙소에서 어덜트 토케이도 발견 두꺼비 종류 Duttaphrynus melanostictus인듯? 1:29:300 법칙이라고 개구리의 먹이가 되는 곤충 300마리와 29마리의 개구리를 보면 1마리의 뱀을 볼 수 있다는 내가 만든 법칙인데 이번 여행 뱀 6마리 볼동안 개구리는 얘 한마리 봄 어쨋든 두꺼비는 나의 최우선 목표종인 Red Keelback Snake(Rhabdophis siamensis)의 주식 야간탐사 어두워보이지만 호텔 가든 내에 위치해서 안전함 태국 여행 중에 나방에벌레 안보이길래 건기에는 나방이 성체일 생체 사이클이구나 했는데 조오온나큰 나방에벌레 봐서 무서워서 도망감 예전에 한국에서 본 산누에나방 애벌레 크기 급이었음 그때도 무서워서 도망갔었는데 Siam Leaf-toed Gecko 1시간 넘게 야간탐사를 진행했지만 본 뱀은 이 Long-nosed Vine Snake 한마리 귀 쪽에 흉터를 보니 어제본 그 아이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도 시원찮다 이제 내일 방콕가면 파타야보다 못할텐데 좃됨 호텔 식당에서 포장한 음식이랑 한인마트에서 산 맥주와 게이용 소주 먹으면서 글썻다 노란 과일 뭔지 아는 사람 있냐 열대과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론데 태국 티비 보는데한국 드라마가 자주 나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2024년의 마지막 날에 경주월드 방문한 후기(재업)
12월 30일날에 지인 만나러 포항에 갔다가 12월 31일날 경주월드에 갔다 와서 간단한 후기를 써 볼까 함.12월 30일날은 지인이랑 같이 스페이스워크 한번 가봤는데, 이거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무서움임..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상당히 흔들리는데 마치 흔들다리를 롤러코스터같이 만들어놓은 것 같음.참고로 360도 루프 구간은 못 지나가도록 되어있어서 루프 구간 밑에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함.사진 왼편의 콕스크류(와인따개와 비슷하게 생긴 코스) 코스는 계단을 반전? 식으로 만들어 놔서 사람이 걸어갈 수는 있지만, 경사가 가파른데다가 상술한 흔들림 때문에 여기가 제일 무서운 코스 중 하나임.요긴 죽도시장이랑 붙어있는 동빈내항...포항운하라는 소형 운하랑도 연결되어있어서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음.다만 비린내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어항 특유의 비린내가 없진 않음.그 뒤에 울산 쪽에서 일 좀 보고 자고---------------------------다음날 아침에 태화강역에서 경주역으로 출발함.삼산동에서 숙박해서 도보권이라 태화강역까진 걸어갔음.본인은 08시 21분에 출발하는 저 ITX 열차를 타고 가는데 08시 49분에 경주역 도착하면 09시에 바로 710번 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임.그러면 딱 09시 40-50분 경에 경주월드 앞에 도착해 10시에 오픈하는 경주월드 오픈런이 가능함.[710번 노선 시간표]http://www.newsmilebus.com/sub01/bus.asp?idx=120[1150번 버스 시간표]http://www.newsmilebus.com/sub01/bus.asp?idx=126[700번 버스 시간표]http://newsmilebus.com/sub01/bus.asp?idx=90경주역에서 바로 경주월드까지 직행하는 버스는 710번, 1150번, 700번 이렇게 세개 노선이 있으니 버스 시간표에 맞춰 열차를 예매하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음.(다만 700번 버스는 양남 방면으론 경주월드가 아닌 바로 옆 힐튼호텔에 내려주니 도보 5분 정도 이동시간 발생함. 경주역 방면으론 바로 경주월드 앞에 정차).바로 직행하는 버스와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일단 빨리 오는 아무 시내버스나 타고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면 됨.(경주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버스는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 앞을 경유함) 거기서 택시나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고 경주월드로 가면 됨.열차와 버스 모두 시간에 맞춰 출발해 경주월드에 딱 09시 45분에 도착. 앞에 한 30명 정도 웨이팅 중이었는데 단체 고객이 좀 와서 오픈 때는 80명 정도로 늘어났음.사람 별로 없네 싶었는데 한 12시 넘어가니까 많이 들어오더라.섬머린 스플래쉬그랜드캐년대탐험급류타기(후룸라이드)일단 동절기이기 때문에 물을 쓰는 위 사진의 워터 어트랙션 3종은 운영을 안함. 급류타기 말고 나머지 두개는 겨울이 아닐 때 간다면 꼭 타보는 것을 추천!또한 경주월드는 롤러코스터 운행기준이 조금 빡센 편임.드라켄, 발키리, 파에톤 3개는 기온 영상 7도 이상, 스콜앤하티는 기온 영상 3도 이상에서 운행함.참고로 경주시 평균 기온이 영상 7도라고 하더라도 경주월드가 위치한 보문단지는 기온이 더 낮을 수 있음(경주가 꽤나 넓은 도시임). 따라서 일기예보상 최고기온이 영상 8도 이상이 되면 방문하는 것이 좋음.우선은 오픈시점 기온이 영상 5도였기에 드라켄/파에톤/발키리 3총사는 운영하지 않아서 스콜앤하티 부터 타러 감.스콜앤하티는 방문 시점 기준 1달 하고 하루 전인 11월 3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코스터인데 아시아 최초 싱글레일 코스터임.일반적으로 롤러코스터의 트랙이 좌우 2개씩 이렇게 2가닥인 것과 달리.싱글레일 코스터는 한가닥의 통짜 레일로 이루어져 있음.그리고 대부분 1열에 1명씩만 앉도록 되어있어서 그 스릴감이 극대화되고 열차 폭이 좁아져 공기저항을 적게 받기에 코스 끝까지 속도가 잘 안떨어지고 최초 속도를 거의 유지한다는 것이 특이점임.(SOURCE: rcdb.com/5040.htm)미국, 유럽, 호주 등에 위치해 있는 코스터인데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경주월드에 들어왔음.스콜앤하티 라는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늑대신 펜리르의 두 아들인 해와 달을 먹어치우려 하는 스콜/하티 에서 따온 것인데, 그에 맞춰서 테밍이 되어있음.실제 차량도 노란색 차량인 스콜 차량과 파란색 차량인 하티 차량이 번갈아 운행하도록 되어 있음. 다만 여분의 스콜 차량이 1대 더 있기에 간혹 노란색 차량 2대가 운행할 수도 있다고는 함.오늘 오전은 사람이 엄청 많은 건 아니라 하티 차량 1대만 운행하다 오후에 한대 더 추가해서 운영하더라.https://youtu.be/WoW9Im1-KJw?si=jfF8MgSLDwwsIwZG [공식] 경주월드 아시아최초 싱글레일코스터 스콜&하티 탑승 1인칭 영상 최초공개 경주월드 아시아 최초 싱글레일코스터 스콜&하티 공식 탑승영상2024년 11월 30일(토) 공식 오픈#경주월드 #스콜앤하티 #경주여행 #경주가볼만한곳 #테마파크 #어트랙션 #놀이기구 #놀이공원 #드라켄밸리 #롤러코스터 #드라켄 #1인칭 #Gyeongjuworld #rollercoas...youtu.be탑승 중 영상 촬영이 안되어서 경주월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주행영상으로 대체함.일단 최고속도가 84km/h 인데 열차 폭이 매우 좁기에 실제 체감은 그것보다 훨 빠름. 거기다가 이 제조사 롤러코스터의 코스 구성 특성상 각각의 구간이 매우 짧은 간격으로 오기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듯한 느낌임. 다른 탈것에 비유하자면 정말 작고 빠른 오토바이를 타고 좁은 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에어타임(몸이 붕 뜨는 느낌)도 꽤 강력하고 스톨(거꾸로 뒤집혀서 매달리는 느낌)도 짧지만 강력해.거기다 뒷자리의 경우 그 스릴감은 배가 되는데 마치 어딘가에 급작스럽게 끌려가는 듯한 하강감이 느껴짐.짧아서 아쉬운 것 빼고는 정말 재미있음.추가로 팁을 주자면 이 코스터 좌석 구조상 앉을때 쩍벌 스타일로 앉게 되는데 다리가 긴 사람은 여기서 안전바를 내리게 되면 쩍벌로 고정이 되어서 좀 불편할 수 있음. 대부분 직원들이 너무 안전바를 꽉 조이진 않는데 가끔 FM대로 꽉 조이는 경우가 있으니 다리가 긴 사람들은 안전바 내리기 전에 살짝 까치발 드는 게 좋음.연속 두번 타고 나니 사람이 많이 몰리더라.그래서 일단 어디 잠깐 앉아있기로 함.입구 쪽에 있는 컵넛이라는 가게.부산 쪽에서 시작한 도넛 전문점임. 노티드 비슷한 느낌?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음.메뉴판. 도넛이 4000원대고 아이스아메리카노가 3800원부터 시작이라 가격이 상당하긴 한데..찾아보니 원래 이가격이더라. 파크 내부 업장이라고 따로 더 비싸진 않았음.
화이트 템플이라는 차 메뉴를 시켰는데 괜찮더라. 약간 가향이 된 차 느낌.
도넛은 생각보다 크고 내부에는 크림 필링이 채워져 있음.막 부드럽진 않고 살짝 쫀쫀한 느낌인데 크림이랑도 꽤 잘 어울림.가격의 부담이 있긴 하지만, 동남권 위주로 있는 프랜차이즈니 한번 사먹을만 하다고 생각함.(일부 사진은 이전에 찍어놓은 사진, 또는 공식홈페이지 사진이 있음)
그다음은 크라크 탑승.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자이로스윙과 비슷한 기종이지만, 얘는 360도로 돈다는 것이 차이점임.정상에서 거꾸로 매달려서 넘어갈까 말까 하는 시점에 행타임(거꾸로 매달리는 느낌)이 많이 느껴짐.성향에 따라 거꾸로 매달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정말 쓰릴 있으니 한번쯤은 타보는 것을 추천함.
그다음에는 옆에 있는 드래곤레이스 탑승.생긴건 어린이용 기구 같지만 얘도 360도로 회전하는 기구임 ㅎㅎ.이다음에는 파크를 다시 둘러봤음.
Soruce: RCDB)
요 기구는 위자드 레이스라고...얘도 기존 비룡열차를 대체해서 24년 10월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롤러코스터입패밀리용 어트랙션이고 기존 비룡열차 대비 막 달라진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신형으로 새로 들여왔다 보니 기존보다 속도나 승차감이 많이 좋아졌음.그리고 위자드 가든(어린이용 테마구역)에 들어온 만큼 캐릭터를 이용한 것도 특징임.이왕 온 김에 위자드 가든 구역의 어트랙션들을 좀 더 보자면
부기의 문라이트 세일, 에버랜드의 피터팬과 같은 기종인데 뚜껑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음.
(Source: Gyeongju World)
이건 스파키의 매직카, 에버랜드의 자동차 왕국이라는 어트랙션과 비슷한 것임.
(Source: Gyeongju World)요건 스와니의 클라우드 라이드. 에버랜드에 있었던, 지금은 방치중인 헬리사이클과 비슷한데, 타보면 하나의 킥이 있음.(요건 직접 타보면 앎)오늘은 점검중이어서 미운행이었음.
페기의 캐로셀. 회전목마임.요거 말고 드롤의 위자드 트레인이라는 기차 형태의 기구도 있고, 트리키키의 볼하우스라는 어린이용 볼풀장도 있음.그리고 위자드 가든 구역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탈 만한 어트랙션으로는
패밀리 바이킹. 작은 바이킹인데 이거 말고 후술하겠지만 더 큰 킹바이킹이라는 성인용 기구가 하나 더 있음.
댄싱컵이라는 어트랙션도 있음. 안 기울어진 롯데월드 회전바구니라고 보면 됨.운영중이고 옆에 공사 안내판 붙어있는건 오리건지기 게임 만들려고 공사중인 것임.
(Source: gjw.co.kr)이외에도 에어벌룬이라는 위로 올라가서 회전운동을 하는 기구와
매직바이크라고 페달을 밟으면 위로 올라가는 기구도 있음.
(Source: gjw.co.kr)이외에도 통통 튀듯이 돌아가는 바운스스핀이라는 기구도 있지.이외에도 사진엔 없지만 가족열차라고 열차형 기구와 범퍼카 등등 상당한 놀이기구들이 있음.여기서 경주월드의 숨겨진 장점 하나가 또 있는데, 스릴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가족형 놀이기구는 성수기에도 상대적으로 한산해.수도권에 있는 놀이공원들은 성수기에는 어린이용 놀이기구까지 붐비는 것과 다르게 말이지.
(Source: gjw.co.kr)다음은 킹바이킹에 탑승함.생각해보니 얘 사진을 못찍었더라고...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사진 가져옴.대형 바이킹이고 타 파크들과 다르게 2010년대에 도입해서 노후화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장점임.다만 이 제조사 기구 특성상 제동시에 좀 시간이 걸린다는게 단점... 그래서 마지막이 좀 지루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바이킹 한번 타주면 좋지.또 다른 스윙형 기구인 토네이도도 탑승, 앞선 크라크와 다르게 360도 회전하지는 않고, 또 내부를 바라보고 앉는 방식인데...보기와 다르게 타면 매우 무서우니 참고.겨울에는 일부 기구가 운영을 안 하는 대신 스노우파크(눈썰매장)가 개장함.원래는 이 스노우파크가 남부권 최장 길이(250m)인 바나헤임 슬로프로 유명하거든? 실제로 리프트 타고 올라가야 함.근데 아쉽게도 이번엔 바나헤임 슬로프는 신규 어트랙션 공사로 운영을 하지 않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짧은 슬로프만 가동을 해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눈썰매 타니 재미있더라.눈썰매까지 타고 나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함.눈썰매장 바로 앞에 떡볶이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갔음.신떡순? 이라는 브랜드인데 영남권 중심으로 있는 브랜드인듯.국물떡볶이와 모듬튀김(납작만두, 어묵튀김). 두 개 해서 10,500원 정도였던 것 같아.국물떡볶이는 카레향이 많이 나는 떡볶이인데 나름 떡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너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하니 괜찮았음.튀김은 살짝 별로였음. 다음번에는 튀김 대신 꼬치어묵 같은 걸 시키는 게 나을 듯.밥 먹고 나니까 좀 따뜻해져서 드라켄이 시운전중이더라. 그래서 바로 가서 줄 섰더니 40분 정도 기다려서 드라켄 탑승할 수 있었음.https://youtu.be/A43qt263dxc?si=Yj_QikK6gBfZ0jrY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드라켄 탑승영상 - Draken (POV) Gyeongju World Amusement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드라켄 탑승영상Draken (POV) Gyeongju World Amusement#경주월드 #드라켄 #롤러코스터 드라켄밸리 내 마지막 '보물 반지'가 숨겨진 곳! 세계 6번째, 국내 최초! 90도 다이브코스터! 63m 높이에서 수직 하강! 2drop까지! 지...youtu.be당연히 탑승 중 영상 촬영이 제한된 관계로, 국내 테마파크 유튜버가 찍은 드라켄 POV 영상으로 대신함.(탑승영상은 1:22 부터~~)국내 최고 높이인 63m 에서 바닥이 없는 열차를 타고 수직하강하는 것이 정말 스릴있음.물론 이 롤러코스터가 '하강' 그 자체에 집중된지라 일부 마니아층에게는 평가 절하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강 하나만큼은 정말 좋음.발키리도 테스트 중이던데 사람이 많길래 따로 타지는 않았음.다만 경주월드에 처음 간다면 꼭 타보는 것이 좋아. 앞으로 갔다가 방향전환을 하여 뒤로 가는 코스 구성이 꽤 재미있을 뿐더러 적당한 스릴을 주기에 스릴 기구 입문용으로 좋음.다음은 파에톤을 타러 감. 경주월드Gyeongju world 파에톤 Inverted Coaster b&m 국내 최초8k 탑승 영상 경주월드Gyeongju world 파에톤 Inverted Coaster b&m 국내 최초 8k 탑승 영상경주월드 스마트예약 바로 가기https://smart.gjw.co.kr/common/resMain.doyoutu.be🔼경주월드 공식 유튜브 탑승영상.인버티드 코스터라고, 열차가 트랙 하단부에 매달려서 가는 롤러코스터임.과거에 있었던 에버랜드의 독수리 요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독수리 요새는 열차에 바닥이 있고, 인버전(뒤집히는 것) 코스가 없지만 대신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도록 되어있지.그런데 이 파에톤은 독수리 요새처럼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지는 않지만 대신 열차에 바닥이 없고(즉 발이 허공에 떠 있다는 뜻) 6회의, 국내 최다 인버전이 있음.발이 허공에 떠 있는 스릴감과 더불어 각종 코스를 주행할 때 느끼는 G값이 상당하므로 꼭 타봐야 함.(source: gjw.co.kr)오늘 아쉽게 운휴중이었던 기종으로는 메가드롭이 있음.롯데월드 자이로드롭과 같은 높이의 드롭 타워인데 보문호수와 더불어 경주타워, 황룡원 등 보문단지 경치 감상이 가능해서 좋음.메가드롭은 보수공사 관계로 운휴중인데 부품이 해외에서 늦게 와서 늦어졌다고 함.(아무래도 이런 기구 제작사들은 대부분 유럽, 미국 제작사들이니까)보니까 의자와 안전벨트 등 다 교체 완료되었더라. 시운전 돌리고 곧 운영 재개할 듯.요긴 원래 미로탐험이라는 체험형 기구가 있던 곳인데철거하고 지금 게임장 만드는 중임. 상품 채워넣고 있던데 아마 글 쓰는 시점에는 개장했을 거임.그리고 파크 중앙의 이 거대한 공사중인 구조물...2025년 5월 개장할 신규 기구인데바로 스윙관람차 기종인 타임 라이더가 들어올 예정임언뜻 보기에는 일반 대관람차와 크게 다를 것 없이 생겼지만..https://youtu.be/lOLduOO1s9o?si=tGHdt Wonder Wheel Coney Island - Deno's Wonder Wheel Amusement Park - Reuzenrad Coney Island New York https://www.pretparkreizen.nl Wonder Wheel Luna Park Coney Island. Reuzenrad New York. Wonder Wheel - Ferris Wheel. Deno's Wonder Wheel Amusement Park.youtu.be이 영상을 보면 다른 점을 알 수 있음. 엄청난 스릴감을 주는 관람차임.전 세계로 봐도 흔치 않은 모델인데 우리나라에서 타 볼 수 있는 거지.추가로 스콜앤하티, 파에톤을 각 한번씩 더 타주니 약 오후 3시 반 정도 되어서 경주월드를 나옴...바로 대각선 방향 블럭에 있는 경주 엑스포대공원 쪽으로 감.이곳 입장료는 12000원이지만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10000원 미만으로 할인권을 파니 사서 들어가면 됨.본인은 마이리얼트립에서 9300원에 구입해서 들어감.뭐 여러 전시관들도 있고 잘 꾸며진 정원 등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딱 두군데,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만 가봐도 그 가치를 함.먼저 솔거미술관.한국화의 거장이신 박대성 화백이 경주시에 그림을 기증하자, 그걸로 만들어진 미술관임.건물은 우리나라 원로 건축가 중 한명인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했음.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633529&memberNo=32913615 잼민이가 내 작품을 훼손했다고??? 고놈이 내겐 봉황이다. I 경주 솔거미술관 사건 [BY 아트 스탯] 작년 3월,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 솔거 미술관에서 열린 박대성 화백의 특별전 <서화(書畵),...m.post.naver.com한때 화제가 되었던 작품 훼손 사건이 벌어졌던 곳인데, 지금은 특별전시 기간이 끝나서 그 작품은 없긴 함.건물 자체도 바로 옆의 호수인 아치지와 어루러지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다른 대형 작품들도 많으니 보면 좋음.다음은 경주타워, 황룡사 9층목탑을 음각으로 새긴 높이 82m의 전망탑임.원래 이 건축물의 설계자는 재일교포 건축가인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 선생인데 안타깝게 작품을 표절당하셨음.돌아가신 후에 그래도 유족이 소송에서 이기게 되어서 이렇게 원 설계자를 알리는 기념판이 세워지게 되었지.여기는 65m 지점, 82m 지점 2개 층이 있는데 82m 지점에서 밖을 바라볼 수는 없고(영상전시실이라...)65m 지점에 가면 전망대와 함께상품 판매점과 카페가 있음. 여기서 커피 한잔 사 마시면서 쉬다가 열차 시간이 되어 경주역 거쳐 서울로 복귀함.
작성자 : Dave.h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