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중학교 출신들은 다 아는놈임.

학교다닐때도 좀 유별났고, 뭐랄까, 별 생각이 없는 놈이었음.

물론 아무도 못건드리고, 선생들도 겁냈던놈임.

그러다, 사람죽인사건이 터져서 난리났음

그새끼가 진짜 소름끼치는게, 그냥 한번 죽여보고 싶어서 찔러봤다는것임.

그렇다고 싸이코패스 뭐 그런것도 아니고, 주변 친구들에게는 평범하게 대해줬음.

이친구는 자신만 귀찮게 안하면 프리패스인놈이었음.

잘웃고, 헛소리 잘하고, 그렇다고 허풍떠는새끼들하고는 또 다른차원임.

나가 낸데 ~ 뭐이런 식으로 잘난척하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것임.

죽여버린다고 말하면, 진짜 그냥 별생각없이 덤덤하게 가서 찔러서 죽이는 그런 타입임.

동기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게... 이새끼 모티브가 바로 장첸이었음.

아무튼 이번에 출소한다고함. 

친구들이 몇번 교도소 면회간적있는데, 그새끼는 항상 밝은 표정이었고 긍정적이었음

뭐할꺼냐고 물어보니까, 자신이 죽인놈 가족들 어찌 사는지 궁금해서 출소하면 당일날 찾아 볼꺼라고함

ㅜ.ㅜ 진심 이새끼 위험한놈임.

근대 학교다닐때도 그랬듯이 절대 친구들에게는 해꼬지 않하고 어려운 친구있으면 잘대해줬음.

이새끼는 강간한놈에게는 아주 강하고, 그리고 강약한놈에게는,, 뭐 나름대로 강했음 ㅜ.ㅜ

참고로 비공식적이지만, 중2때, 담배핀다고 머리때린 선생님을 몽둥이로 패서 기절시킨일 있었음.

여자선생이었음 ㅜ.ㅜ 얼굴뼈 금가고 이빨 2개 나갔다고 알고있음. 학교그만두고 학원강사한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