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손해 봐도

'아 뭐 이정도는 쿨하게 넘길 수 있지...'의 부류이다. (사실 쿨하지 못 함)

예를 들어 중x나라에서

만 원짜리 물건을 사기 맞아도

'그럴 수 있음 ㅎㅎ;; 고작 만 원인데 뭐 ㅎㅎ;;'

10만 원짜리 물건을 사기 맞아도

'ㅎㅎ 뭐... 주식도 100만 원 버리는 사람 있다고 하니깐'(정작 자기 자신은 주식 해본 경험x)

5600x 6코어짜리

30만 원에 팔릴까 말릴까만한 성능의 cpu를

35만 원 이상 주고 사면서

'가성비다.. 가성비다... 난 사기 당한 게 아니다' 자기최면의 달인임.

이런 사람들은 항상 패배감에 쪄들어 있어서,

친구와의 사소한 경쟁에도 

'친구니깐 봐줘야지. 난 진 게 아니야 친구니깐 봐준거야' 라는 패배감 마인드가 있음.

이런 패배자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대부분 전체 사회의 하위 20%를 차지한다고 함.

하위 20%에서 벗어나려면, 자기 실수, 잘못에 대해 빠르게 인정하고 고치는 습관이 중요한데.

이게 많이 어렵다고 느끼는 부류임.

*3줄 요약 : 5600x 산 애들은 빨리 cpu 되팔고 5800x나 인텔 8코어급 이상으로 교환하는 게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