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지루한 일찐 일진 찐따 진따 얘기하지말고

그 어릴때 모습이나 좀 얘기해보자

나 진짜 어릴때 이랬었거든

물론 지금도 그래 개가 똥을 끊지 컸다고 달라지겠냐

하튼 너네는 어릴때 어떤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았음?

나 이거 갑자기 궁금하네 나 진짜 ㄹㅇ 이랬거든

나 그래서 내청코 볼때도 와 이거 혹시 나를 보고 누가 모티브로 삼은건가 싶을정도로

존나 소름돋으려했었는데 나였어 진짜

전사로서 맹세 하고 盟銴 <= 이거 뭔지알지 ㅇㅇ 앰창 애미 다걸고 ㅇㅇ 

요즘은 애들이 빙과 인가 뭔가 이상한거 남주에 자아의탁하는거 같던데

나는 ㅋㅋ 재미도없고 되도않는 컨셉치는게 아니라

진짜 애미 싹다걸고 전사로서 맹세 하는데 진짜 히카가야 하치만 그자체였거든

그래서 아직도 정감이감

가짜년들은 나이처먹고 커서 자기가 옛날에 좋아했던 캐릭터를 혐오한다던데

나는 오히려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내 옛날 캐릭터가 그리운 쪽이거든

이정도 말했으니 이제 이게 기믹인지 아닌지 알 애들은 알 거야 물론 이해해 나같은애들 기분나쁘고 불쾌하고 더럽고 싫어하는

그 감정 이해한다 ㅇㅇ 근데 이게 나인걸 어떡함 이런 나를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사랑할거야

그리고 나는 이런 내가 사랑스럽고 멋있다고 느껴

스트리머나 방송하는 창년들 꼴에 캠킨다고 녀캠이라는 자칭 여캠년들 별창년들 사이버머니 모금해서 구걸해서 처먹고 사는

사이버챙년들이 나를 지들의 잠깐 재미 소재로 삼거나 농담 소재로 삼는거 나는 오히려 좋아 ㅋㅋ

걔네는 나를 혐오하는데 혐오하는 와중에 인정을 하고 있어

나한테 매력이 있다는 거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