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선동으로 하면 안 돼.

이영돈은 윤두창의 득표가 사전 당일 차이가 고르게 나타난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그러면서 '신기하게도 전라도에서는'그런 일이 없다고 해.

윤두창의 사전 당일 투표율 차이를 잘 보면 5~6 퍼센트포인트 정도의 자이를 보이지.사전투표와 당일투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거야.사전이 높으면 당일 투표자가 줄어드는 관계라는 거야.투표는 국민이 사전 당일을 골라서 한 번만 할 수 있으니까.

즉 윤두창 반대 성향 투뵤자들이 대충 2.5퍼센트 정도 사전투표로 더 몰렸기 때문에 사전 당일의 득표 차가 5~6퍼센트로 나타난 거지.

보수가 당일 투표에서 5대 5로 득표하는 순간 그 선거는 진 게 돼.좌빨이 사전으로 몰려갔는데도 불구하고 당일에 같은 숫자의 표밖에 얻지 못 한 거니까.

이렇게 되는 이유는 보수들의 투표음모론 망상 때문에 사전투표를 꺼려하는 성향과,사전투표의 특징 때문에 그런 거거든.

사전투표제는 투표를 여러 날에 거쳐서 하는 선거방식이야.

좌빨 지지자가 40대 50대에 집중돼 있는데,이들은 대충 현역이고 조직에 속해 있는 경우가 많아.이들이 사전에 몰려가서 투표를 하고 술을 한잔 하거나,사전 투표를 하고 당일에는 서로 만나 등산을 하거나 하는 친목투표,독려투표를 하기 때문에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표 차이가 나는 거야.

이는 전라도의 표 차이를 보면 뒷받침이 돼.전라도는 사전 당일 가리지 않고 원 사이드 일방 투표이거든.그러니까 사전이나 당일이나 표 차이가 안 나는 거야.걍 90퍼센트거든.사전으로 몰려가나 몰려가지 않으나 걍 90퍼센트야..

보수가 망상에 빠져서 이 사전투표 분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 하면 선거에선 또 지게 될 거야.

닝겐들이 사전투표의 장점을 깨닫고 사전투표를 하는 숫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쪽으로 가게 돼.하지만 없어지진 않을 수 있어.사전투표자의 숫자는 점점 늘고 있어.

그러니까 보수는 사전투표에서 득표를 늘리지 않으면 당일투표에선 고전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걸 각오하고 투표 독려를 해야 해.

투표를 미루다가 막상 당일에는 아파서 못 나갈 수도 있고,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투표장에 갈 수가 없을 수가 있으니까 미리미리 투표를 하고 쉬도록 분위기를 바꿔줘야 한다는 거야.

이영돈 식 망상에 빠져 있으면 진짜 위험해 져.정신 챙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