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대흥행하던 시기에 hd4850 가성비 개쩐다고 졸라게 글 올라옴

한창 광고에 핵심 그림

난 저런 시스루 그래픽은 관심도 없었고 와우만 좀더 프레임좋게 잘되면 그만이었음

구입후, 처음으로 스터터링을 직접 경험했고, 검색하면서 라데온 스터터링에 대해 알게됨

4850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데온을 다시 산적이 한번도 없음.

이때 생긴 버릇이 게임켜면 마우스로 화면 천천히 돌리면서 체크하는거 생김. 아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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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년이상 세월이 흐르면서 신입틀딱이 되었고 라데온의 고통을 잊어감

그래도 희미하게 남아있는 지포스를 사야해....의 신념으로 지포스 3070 2팬을 150만원이라도 사고자 했으나

채굴대란 정점시기라서 3070 매물자체도 없고 있어도 200이 넘었음.

때마침 6700xt 출시시기여서 구매함. 

구매전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온갖 검색을 통해서 많이 나아짐을 판단. 

'그래 x발 아무리 그래도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데 아직까지 그러겠냐? 라이젠cpu도 2세대까진 x같았지만

3세대부턴 해결했잖아? 이젠 노하우가 생겼을꺼야'

구매후. 개 x발!!!!!!!!!!!!!!!!!!!!!

악깡버로 쓰다가 채굴대란이 끝나갈때즘 슬슬 매물도 풀리고 가격도 그나마 나아질때 3080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는중.

6700xt을 1년6개월정도쓰면서 겪은 느낌.

일단 라데온까였지만 구매를 할때 나름의 감사마음을 갖고 구매함.

즉, 라데온 좆같다의 마인드가 아니고 라데온도 좋아졌을꺼야 좋아졌구나! 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라데온을 접한 거임.

개좆같은 점(참고로 밑의 사진들은 검색으로 퍼온 사진임.내 예전 컴터 사양 스샷 아님)

1.아드레 날린 디자인이 뭔가 개좆같음. 

지포스는 깔끔하게 써있는것에 반해서 무슨 개좆같은 흐리멍텅한 글씨체에 (4k 개좆구린거 초점나가서 선명도 레벨 0짜리 폰트같음)

2. 게임이 나열되어있는건 뭔가 멋졌음. 그런데 게임이 많아서 스크롤을 내려야할 때

휠을 내리면 득 드드득 거리면서 내려감. 

도대체 왜 드득 거리면서 내려감? 그냥 게임 아이콘만 리스트되어있는거잖아????

3.진심 빡침은 지금부터임.

각종 기능들 on / off를 뭔가 믿을수가 없음. 졸라 불안함.

위에 마우스로 게임화면 천천히 돌리는거 버릇생겼다고 했지?

라데온은 컴터 켜면 바로 아드레날린 열고 내가 지정한

지연방지, RIS같은거 제대로 켜져있는지 확인하고 

언더볼팅 제대로 설정한대로 되어있는지 체크하는게 1순위였음.

프리싱크도 항상 제대로 켜져있나 꺼져있나 확인함.

켜져있어도 믿을수가 없음. 가끔씩 일부러 버튼 눌러서 off -> on 함.

그런데 만약 드득 거리면서 버튼이 병딱처럼 움직이면 개찝찝해짐.

제일 최악의 문제점은 확실히 내가 아드레날린으로 설정한게 빡!

하고 제대로 적용.제한하고 있다는 신뢰가 없음.

freesync에서 핵심이 모니터 주사율 제한범위를 안넘게 하는건데

아드레날린으로 프레임제한을 하면 게임실행할때만 제한됨.

인트로나 메인메뉴에서는 제한이 안되는 게임들이 있음.

그러면 프레임 3천 4천 이상 찍히면서 찌~~~ 고주파 귀때기 빡!

지포스? 프레임제한 걸면 무조건 어떤 상황에서든 프레임 제한 확실함.

지포스로 넘어가고 나서 진짜 그렇게 개운한 적이 없었음. 

nvidia 제어판 모습만 봐도 흐뭇해지고

설정창에서 딱 제대로 설정한대로 있는지 체크하는 버릇도 거의 없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체크해보면 언제나 내가 설정한 그대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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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말고도 라데온에 대해 진지 자세하게 깔 수 있지만 길게 써봤자

어차피 안살꺼니까 관심도 주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