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구매자는 거의 없다.
왜냐면 풀리지가 않아 진짜
모든브랜드 다 합쳐서 200개도 안돼 다해서.
근데 인증글이 겁나 올라오지.

소비자 출고시점이 아닌데 개눈같이 올라오는경우가 있어.
예를들어 물건이 수입사 창고에서 출고되는 날짜를 나는 아는데,
그전에 소비자라고 한 놈이 구매인증을 하고
중고나라에 물건이 올라오고 있어.

내가 수입사 몇군대, 부장들이랑 알아서 얘기나누다 보면
총판에는 보내는데, 소매점 온라인판매점
등에는 물건을 안줘.

그렇다는건. 총판직원이나, 총판선에서 해먹었다는거야.

수입사는 못해먹냐고 할 수 있는데

수입사는 물건이 들어오면 김포나 파주 경기도광주 등 창고로 가고, 거기에 수입된 박스째로 보관이 돼.
그래서 박스단위 주문이면 개봉없이 박스째로 보내고,
소량 주문일경우, 박스를 까서 보내.
그래서 실제 빼올 기회가 없어.

근데 총판은. 물건받고 지들이 한뚝배기 씩 해먹을 수가 있어

총판에서 출고수량을 수입사에 보고할 의무가 없어.

그래서 몇몇 수입사는 유통을 병행하는데, 그런경우는 단속이 가능하지.

근데 총판입장에서 자기손에 돈이 쥐어지면 그만인데 뭐하러 강제성 없는 단속을 따르겠어

그래서 사실 오늘 날짜 이전에 올라온 5090은
컴퓨존, 탁탁 제외하곤 다 구라야

총판새끼들이 뒤로 굴린거야.
중국에 팔려고

왜 중국이냐고?

지금 말이 안되게 비싸

중국에서 5090 베이징이나, 상하이 출신 부자들은
최상급기 기준 1200~1400에도 거래가 돼

그러니까 끌려가는거야.
그리고 업자한테 팔고있는거야.

구라같지?
ㅋㅋㅋ
컴부품 무역하는 친구들 뿐 아니라 중국에서 한국 업자 찾아서 물건 수급하는 업자들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