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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신질환 강제 입원’ 2배로 늘었는데, 치료 병동은 폐쇄·축소
https://v.daum.net/v/20250329050027482 [단독] ‘정신질환 강제 입원’ 2배로 늘었는데, 치료할 병동은 폐쇄·축소서울 용산구에 있는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지난해 2월 정신건강의학과 폐쇄 병동 문을 닫았다. 폐쇄 병동은 중증·응급 정신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출입을 제한하는 병동으로, 대학병원 폐쇄 병동은 가장 병세가 심한 급성기 환자들이 입원한다. 이 병원은 원래 21개 병상을 운영 중이었지만, 의정 갈등 사태 이후 전공의가 이탈해 의료진이 부족해지자 정신과 중증·응v.daum.net시스템이 망가지면 끝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내가 다녀온 마츠리] 가라쓰군치(가라쓰) 방문기②
재밌게 마츠리 첫날을 보낸 뒤, 후쿠요시의 숙소에서 일어났다. 생각있으면 아래 글 읽고 이 숙소 가보삼. 저한테는 정말 좋은 추억밖에 없는 곳임. 나갈 때도 마츠리 구경 잘하라는 주인장의 격려를 받으며 나가니깐 ㄹㅇ...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26708 [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후쿠요시 지역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이토시마시의 서남부는 니조(二丈)라고 불리는데, 그 중에서도 지도의 저 빨간 부분은 후쿠요시 강이 있어서 후쿠요시라는 지명으로도 통함. 이 지역은 후쿠오카 현 안에서 반딧불이를 쉽게 보려고 찾아간게 계기였음. 후쿠오m.dcinside.com마츠리 노래가 끊이지를 않던 가라쓰에서 고작 시내 밖으로만 넘어온 건데 귀신같이 조용하다... 대충 신사 뒷편에 숨겨진 갓파 바위에 행운을 빌어보고 다시 마츠리 현장에 뛰어들어보자. 다시 돌아온 가라쓰. 오늘은 중요한 제삿날이기 때문에 모든 히키야마가 출발점인 가라쓰 신사 앞에 전시되어/대기하고 있다. 여기서 TMI로 각 히키야마들에 대해서 정리해드림. 1번, 가나타마치(가라쓰성 앞동네)의 적사자 히키야마. 1819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히키야마로, 교토의 기온마츠리에서 쓰이는 야마보코를 보고 따라 만들어 봉납한 것이라고 함. 참고로 모든 히키야마들은 테세우스의 배처럼 유지 보수만 하다가 심하게 낡은 것들만 새 부품을 만들어 갈아끼우는 식으로 200년간 유지되고 있음. 2번, 나카마치의 청사자 히키야마. 나카마치는 지금도 가라쓰의 중심지인 곳(高徳寺 일대)이라 약간 프라이드 같은게 쎈 동네라서 제일 열정적으로 행진하는 동네다. 소금 뿌리고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장난아님. 3번, 자이모쿠마치(가라쓰 성 건너편)의 우라시마 타로 히키야마. 괴롭힘받던 거북이를 구해주자 보은으로 용궁에 데려다 줬다는 일본 전래동화 얘기는 상식이지?? 지금은 간척해서 가라쓰 성과 자이모쿠마치 사이에 다른 구획들이 생겼지만 그 시절까진 배 목공소도 있고, 선박도 많이 정박해있던 마치라고 함. 그래서 우라시마 타로를 선택했다고. 4번, 고후쿠마치(安楽寺 일대)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히키야마. 알고보니 단노우라 합전에서도 기어코 살아남아서 대륙으로 건너가 징기스칸이 됐다는 전설이 에도시대 동안 유행했을 정도로 일본에서 무신에 가까운 대접을 받는 무사다. 그 시절 오락하면 가부키/사무라이가 인기있는 소재라 선택됐다는 듯. 5번, 우오야마치의 도미(아라) 히키야마. 마치 이름부터 魚가 들어가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자이모쿠마치 바로 뒷편이라서 수산시장이 많이 늘어서 있던지라 물고기, 그 중에서도 복을 부르고, 가치도 있고, '아라'라는 전통 도미 조림으로도 쓰이는 도미가 선정됐다. 6번, 오이시마치의 봉황마루 히키야마. 옛날 가라쓰에서 가장 동쪽에 있던 마치로, 일종의 베드타운 같은 곳이었다고 함. 화려한 히키야마는 가장 부유한 동네였다 보니까 무작정 호화롭게 만든 결과라고. 7번, 신마치의 비룡 히키야마. 가라쓰 중심가 기준으로 가장 서쪽에 있는 곳으로, 가라쓰의 정통 12개 마치에 해당되지는 않는 곳. 그래봐야 1846년에 만든 히키야마라서 근본이 없고 그런 건 아니다. 비룡으로 선정한 사유는 불명. 8번, 혼마치의 금사자 히키야마. (구)가라쓰은행 ~ 가라쓰시청 일대, 다른 번이나 막부 인사들도 거치는 행정적으로 중요한 구역이라 1번 히키야마 못지않은 화려하고 의미있는 히키야마를 만들고자 금사자를 선정했다고 한다. 9번, 기와타마치의 다케다 신겐 히키야마. 가라쓰 성 앞을 흐르는 마츠우라 강변에 있는 구역으로, 대장장이가 많은 구역이었음. 성에서도 여기 대장장이들을 데려가 쓰기도 했을 정도로 무와 관련이 있는 마치라 사무라이를 소재로 선택했다는 듯. 10번, 히라노마치의 우에스기 겐신 히키야마. 지금은 가라쓰역 바로 앞에 있는 마치로, 신마치와 마찬가지로 나중에 생긴 마치다. 우에스기 겐신을 선택한 건 말 그대로 앞에 만들어진 다케다 신겐에 대항하려한 결과. 11번, 고메야마치의 슈텐도지 + 라이코 히키야마. 일본 요괴계의 대표적인 악귀 슈텐도지를 때려잡은 미나모토노 요리미쓰(라이코)의 투구다. 슈텐도지 부분의 흰 털은 티벳산 야크 털이라고 함. 선정 이유는 별거없고 9번과 10번의 소재가 사무라이로 선정되자 고메야마치까지 껴서 3개의 마치가 사무라이를 소재로 히키야마를 만들기로 합의하게 됐다고 함... 12번, 쿄마치의 구슬사자(코마이누) 히키야마. 이쪽도 선정 사유는 특별히 없다. 보통 코마이누가 구슬을 잡고 있을 땐 한 발을 올려두는게 특징인데, 얘는 특이하게 구슬에 네 발로 통째로 올라가 있다. 13번, 가코마치의 범고래(샤치호코) 히키야마. 오이시마치랑 같이 동쪽 끝에 있는 마치인데, 여기는 특별히 부유하지는 않은 평범한 어촌이었다고 함. 뒷자릿대 히키야마들은 딱히 선정 사유가 없는 듯함. 얘도 그냥 만든 거래... 14번이자 마지막, 에가와마치의 칠보마루 히키야마. 모티브는 에도시대에 조선통신사 선박을 묘사했던 그림이라나? 1876년에 6번 봉황마루 히키야마를 만들었던 사람이 제작한 거라 똑같이 배 모양을 하고 있는 거라고 함. 칠보는 원래 불교의 개념인데, 일본에서는 일본에서 보물하면 전통적으로 떠올리는 보물(보주, 부채, 요술 망치, 투명 망토, 복주머니, 정자(향신료), 두루마리)들을 일컫는다고. 말 그대로 보물선을 묘사한 히키야마다. 이 히키야마는 마지막 날을 제외하면 언제나 마지막에 오기 때문에 얘가 오면 그게 퍼레이드의 끝부분임을 알 수 있음. 일설에서는 15번째 히키야마, 흑사자도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함. 이때가 관광객들에게도 한눈에 히키야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가라쓰군치의 퍼레이드를 전부 구경할 생각이 아니라면 이때부터 시작 부분만 좀 구경해도 될 듯. 숙취 중인 우지코(참가자)들과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 동네 사람들도 아침부터 바쁜 날이다. 구경거리도 있고, 누근가에게는 돈을 버는 날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몇달 간의 연습을 보상받는 날이니깐. 다시 어제의 그 스팟으로 왔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어제보다 많아진 느낌. 아까 말했지만, 오늘은 단순한 퍼레이드가 아니기에 제사장으로 향하는 신행행렬(神幸行列)도 중간에 껴있다. 신사에서 신사의 물리적 본체(신)를 모시고 나오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음. 퍼레이드를 다 보내자마자 바로 가라쓰 신사의 뒷길을 달려서 도착한 제사장.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하는 본 행사는 12시에 시작된다. 그래도 일찍 자리를 잡길 다행이었던게, 이미 난간 쪽은 자리가 딱 하나밖에 안 남아 있었다. 머리를 잘 굴려서 명당을 2번이나 차지...!! https://maps.app.goo.gl/ZDHdgC8kZXVkoYtn6 御旅所(元の西ノ浜の一部、秋季例大祭の際に御旅所として利用される) · Karatsu, Saga御旅所(元の西ノ浜の一部、秋季例大祭の際に御旅所として利用される) · Karatsu, Sagamaps.app.goo.gl유명한 사진들은 저 육교에서 나오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알고보니까 안전 문제로 기자들만 들여보내 주더라... 안내 차량이 도착할 즈음엔 내가 앉을 만한 공간 빼고는 완전히 꽉 차버림. 그렇게 제사장에 신사와 신직들이 도착하고... 히키야마들도 차례로 도착하기 시작한다. 슬슬 술도 깨고 날도 더워져서 더 열정적으로 행진하는 모습. 아니 이건 소금으로 때리는 거잖아요;; 아무튼 히키야마가 도착하면 어떻게 되느냐. 저 모래사장에 히키야마를 끌어서 정해진 자리에 넣어야 한다. 이게 바로 가라쓰군치의 하이라이트, 타비쇼신코다. 수십명이 달라 붙어서 순식간에 밀어넣는게 진짜 장관임. 히키야마가 어느정도 들어가고 나면 사람들이 죄다 몰려가느라 모래사장을 뚫는게 아니라 인해를 뚫고 간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가라쓰군치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 사실 가라쓰 신사가 격이 그렇게 높은 신사는 아니다 보니까 제사 자체는 생각보다 별거없고, 수십 명이 달라붙어서 히키야마를 모래사장에 끌어넣는 행위 자체를 제사로 인식하는 듯함. 여기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 히키야마 각자의 마치로 돌아간다. 참고로 3일차에도 퍼레이드가 있음. 내가 참여하지 않았을 뿐이지... 3일차에는 반대로 니시노하마 제사장에서 가라쓰 신사 앞에 다시 모였다가, 내년의 당번(히키야마 전시장에 전시될 진품)을 정하고 각자의 구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가라쓰군치의 시작과 절정을 보고 나서는 잠깐 옆길로 셌음. 나중에 방문기로 충분히 쓸만한 곳인데, 아직은 없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이 글을 보면 된다. 글의 제목만큼 살벌한 순간이었다...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07764 난 진짜 조난당한 적 있음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때는 바야흐로 가라쓰군치... 오전 행사도 끝나서 가라쓰에서 갈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전날 퀘벡 친구가 귀띔해준 가라쓰 오시마라는 섬(이었던 것)에 가보기로 함 약도가 직관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서 공원이 실제m.dcinside.com그렇다고 오늘의 마츠리가 끝났는가? 당연히 아니다! 1년만에 꺼낸 히키야마인데 이렇게 끝내면 당연히 섭섭한 일. 히키야마들이 각자의 마치에서 간단한 뒷풀이를 벌인다. 격식없이 놀고 싶은대로 히키야마를 다루는 이때가 어떻게 보면 마츠리의 진짜 꽃이다. 마츠리의 상징, 떡(못 먹음). 받으면 기분이 무쟈게 좋다. 숙소가서 한입 베어물었다가 기겁함. 모든 히키야마가 들어가고 나면 노점상들의 차례다. 마츠리 내내 열리고 있긴 하지만, 행사가 끝나고서가 본 장사의 시작이랜다. 그나저나 바닥에 긁힌 자국들 보삼ㄷㄷ. 그렇게 해질 때까지 노는 것... 그것이 마츠리... 전통 마츠리는 꼭, 이왕이면 시작부터 끝까지 구경해보렴... 어떤 인연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특히 가라쓰군치는 손님 초대로 무한로테를 돌리는 전통까지 있으니깐.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역대 UFC 부상 아웃 모음..txt
UFC를 볼 때 가장 빡도는 상황은 뭘까?좋아하는 선수의 몰락?연일 벌어지는 빠와 까들의 갈드컵?누가 뭐래도 제일 개같은 상황은 기대하던 경기가 취소되어버리는 사태일것이다.종목 특성상 부상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계체까지 끝나고 아웃되어버리는 경우를 보면 빡도는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제일 최근 떠오르는 부상 아웃은 작년 여름의 UFC 303이다.맥그리거의 복귀전, 오르테가 vs 로페즈의 페더급 신구 대결, 자마할 힐 vs 칼릴 라운트리까지 격투팬들이 흥미로워할 대진으로 가득 차 있었으나..1차적으로 맥구의 부상 아웃으로 메인 이벤트가 나가리되며 상구 vs 이리 2차전이 새로 투입된다.그러나 칼릴 라운트리 역시 약물 문제로 나가리, 카를로스 울버그가 대체 선수로 들어온다.하지만 자마할 힐이 부상으로 또 아웃되고 앤서니 스미스가 대타 투입되며 힐 라운트리 > 힐 울버그 > 스미스 울버그로 대진 무게감은 떡락설상가상으로 울버그마저 부상 아웃되며 미들급을 뛰던 로만 돌리제가 투입된다..그리고는 계체마저 끝난 후 오르테가가 부상으로 아웃되며 댄 이게가 경기 진행 몇 시간 전 투입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그나마 이게의 분투, 페상구의 멋진 피니쉬로 커버를 쳤지만 부상 아웃의 저주에 대진이 몇 번 씩이나 바뀌는 아찔한 사건이었음.대진 변경은 과거 UFC 137도 만만찮았음.원래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생 피에르 vs 닉 디아즈의 웰터급 타이틀전.EXC, 스트라이크포스 등 중소단체를 싸그리 초토화시키고 금의환향한 닉 디아즈와 당시 웰터급 극강 챔피언 GSP의 경기는 모두를 기대하게 했으나...닉 디아즈 이 미친 새끼가 경기 전 행사에 모조리 불참하고 잠수를 타며 빡친 UFC는 닉을 코메인이벤트로 강등시키고 당시 매미킴도 KO시키며 잘 나가던 카를로스 콘딧을 대타 투입한다.그러나 이번에는 GSP가 인대 터져서 아웃.결국 코메인이벤트이던 BJ 펜 vs 닉 디아즈가 메인이벤트로 격상된다.이후 펜을 이긴 닉은 콘딧, GSP 모두와 경기를 하긴 한다. (물론 다 졌음)UFC 223도 저주 받은 대회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움.원래 하빕 vs 조현슨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예정되었지만 조현슨이 실내에서 선글라스 끼고 인사하다 어디 걸려 넘어지면서 인대가 터지고 만다.UFC는 부랴부랴 아랫 체급의 극강 챔피언이던 맥스 할로웨이를 투입하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할로웨이의 몸상태를 걸고 넘어지며 경기 진행이 엎어진다.이후 앤서니 페티스에게도 오퍼가 가지만 페티스가 고액의 파이트머니를 부르며 파토, 폴 펠더에게도 오퍼를 넣었지만 랭커가 아니라는 이유로 나가리되면서...결극 하빕은 대타 투입된 공인중개사를 줘패고 타이틀을 딴다.하빕 퍼거슨의 4차 불발, 맥구의 버스 난동, 대진 변동 러쉬 등 개판으로 뒤덮인, 여러모로 혼란한 대회였음.여기까지는 대진 변동 러쉬는 있어도 대회 자체가 엎어지지는 않았기에 그나마 아래의 사례들보다는 낫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부상 아웃으로 대타 투입 조차 없이 취소되어버린 대회들도 다수 있는데UFC 151이 있겠다.원래 해당 대회 메인은 존 존스와 댄 핸더슨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그러나 핸도 영감이 훈련 중 생긴 부상을 숨기고 있다가 대회 직전 아웃...이에 UFC는 존스에게 소넨을 붙여주려 했지만 존스가 준비기간 부족을 이유로 거절...결국 신예이던 크리스 와이드먼과 타이틀전을 하겠다고 당시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가 어필하지만 UFC측에서 거절하며 UFC 151 대회 자체가 파토나버린다.1차적인 잘못은 핸도에게 있지만 소넨따리한테 쫄튀했다고 욕이란 욕은 다 먹은 존버지..이후 UFC는 존스 vs 마치다를 다음 넘버링인 152에서 붙이려했지만 이번에는 마치다가 빤스런, 결국 앨런 벨쳐와 미들급 경기를 준비하던 비토 벨포트가 투입되며 찜찜한 마무리선수 부상으로 아예 날아간 또다른 대회 UFC 176원래 해당 대회는 알도와 멘데스의 2차전이 페더급 타이틀매치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원조 부상런 장인 알도 선생이 부상으로 빠지며 대회 자체가 빠그라졌다.이후 둘의 대진은 UFC 179에서 다시 잡히며 수습된다.선수 부상으로 날아간 또다른 넘버링은 UFC 196?? UFC 196은 맥구 디아즈 1차전으로 정상진행되지 않았노? 라고 할 유붕이들이 있겠지만 사실 맥구 디아즈 1차전은 UFC 197이었다.원래 예정된 196이 취소되며 넘버링이 한 칸씩 당겨진 셈.그럼 원래 예정된 이벤트는 뭐였냐하면..베우둠과 케인의 2차전이자 헤비급 타이틀매치였다.하지만 케인이 또 부상아웃을 당하며 나가리되고 대타로 미오치치가 투입되지만 이번엔 베우둠이 발가락 부상을 호소하며 아웃..메인이벤트가 공중분해되며 해당 대회는 조니 헨드릭스와 스티븐 톰슨을 메인으로 세운 파이트나잇으로 격하된다.베우둠과 케인은 이후 UFC 207에서 다시 2차전이 잡히지만 케인 부상런으로 또 경기는 취소된다..제일 최근 나가리된 넘버링은 UFC 233원래 우들리와 코빙턴의 웰터급 타이틀전에 세후도 딜라쇼의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내세우려 했으나..우들리가 부상런을 치며 메인이 파토났고 충왕전을 넘버링 메인으로 세울 수 없다는 UFC의 판단에 해당 대회는 취소, 해당 카드의 대진들은 다른 날의 대회들로 뿔뿔이 흩어진다.넘버링 외에 파이트나잇 역시 부상으로 취소된 대회가 꽤나 있는데BJ 펜 vs 리카르도 라마스 메인의 마닐라 대회가 펜 부상으로 나가리되며 취소.좀버지 vs 유서프 or 치카제 메인의 UFC 서울 역시 코좀 부상으로 나가리...참고로 UFC 서울이 정상적으로 열렸다면 김한슬이 UFC에 데뷔할 수 있었지만 결국 나가리되며 김한슬은 4연패를 박고 만다.이 외에도 유독 대진 나가리가 잦았던 해가 있었는데 2016년 상반기는 마가 꼈다고 밖에는 할 수 없을 정도였다.앞서 언급한 UFC 196 취소를 시작으로 그다음 넘버링이던 맥구 안요스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안요스 부상 나가리.하빕 퍼거슨 메인의 파이트나잇 퍼거슨 부상 나가리.197 존스 코미어 2에서 코미어 부상 나가리.198에서는 유라이어 홀 vs 앤실에서 앤실 부상 나가리199에서는 락홀드 와이드먼 2 와이드먼 부상 나가리.200 맥구 디아즈 2에서 맥구가 돈 안 맞춰준다고 은퇴 어그로끌며 아웃,새로운 메인 이벤트로 들어온 존스 코미어 2에서 존스 약물로 나가리..201에서는 코메인이던 드존 헤이스에서는 드존 부상 나가리..이렇듯 여태 UFC에서는 부상으로 대진이 변경되는걸 넘어서 대회 자체가 나가리돼버리는 사태도 꽤 잦았다.혹시 내가 미처 못 서술한 역대급 부상 아웃 사례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삼
작성자 : 카카후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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