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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시민의 숲(가라쓰) 방문기
힙스팟 찾는 여행기 모음 - Google 내 지도규슈의 힙하고 재밌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기입니다. 유명한 곳이라도 힙하기만 하면 만사 OK.www.google.comhttps://gall.dcinside.com/m/nokanto/559994 가라쓰군치(가라쓰) 방문기②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재밌게 마츠리 첫날을 보낸 뒤, 후쿠요시의 숙소에서 일어났다. 생각있으면 아래 글 읽고 이 숙소 가보삼. 저한테는 정말 좋은 추억밖에 없는 곳임. 나갈 때도 마츠리 구경 잘하라는 주인장의 격려를 받으며 나가니깐 ㄹㅇgall.dcinside.com시간을 거슬러 때는 가라쓰군치 마지막날... 행사를 보고 제사장 바로 뒷편의 방풍림을 걷는다. 히라도에서 시작해 이마리, 가라쓰까지, 마츠리만을 보기 위해 1주일을 보내온 지난 여행을 곱씹어 본다. 축제가 얼추 정리되자 나처럼 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음. 해가 질 때까진 쉬는 시간이다. 축제에 쓰인 히키야마는 쉬는 시간 동안에도 전시되기 때문에 방풍림 근처는 관광객들로 한참 시끄러웠는데, 교외로 빠져나오자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이틀 동안 들어온 마츠리 음악도, 파도 소리에 싹 묻힌다... 축제 중이라 너무나 한적해진 이곳에서 직원이나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면 '이 사람은 축제에 참가하고 싶어했을까? 아니면 그냥 외지인일까?'라 생각하면서 걸었음. 사진에 보이는 작은 산은 (가라쓰)오시마다. 지도에서는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으로, 원래는 이름 그대로 섬이었는데 항구 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육지랑 이어지게 된 듯함. 이키 섬으로 가는 가라쓰동항도 저기에 있음. 이곳을 찾은 이유는 간단했다; 가라쓰군치 동안 같이 놀던 퀘벡인 친구에게 가라쓰오시마라는 곳에는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숨겨진 이나리 신사가 있다는 귀띔을 받았기 때문. 이걸 어떻게 참아?? 섬 기슭에 난 마을을 통하면 '오시마 시민의숲'이라는 공원 입구가 나온다. 은근 찾기 어려움. 태풍 콩레이(2024)가 지나간 다음 날이라 정비가 안된 모습이었음(후회함). 섬의 동쪽 기슭을 따라 올라오면 전망대가 나있음. 따스한 햇빛이 축제로 고흥됐던 기분이 찬찬히 식혀주는게 기분 좋았음... 전망대에선 바다의 시점에서 가라쓰 시내가 훤히 보인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와볼만은 하다고 생각함... 근데 조금 들어가니깐 갑분지(갑자기 분위기 지브리)?? 공원 약도. 길은 정확한데 공원 모양이 실제랑 조금 달라서 엄청 헷갈렸다. 이거 사진 찍어놓고 긴가민가해서 계속 보고 다녔음.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조형물이 놓여 있다. 벤치가 있는 것도 있고, 순수 장식물 같아 보이는 것들도 있음. 전망대인데 올라가도 바다 쪽으로 나있어서 대단한 경치가 나오진 않았음. 공원 끝에 놓인 작은 정자. 여기선 겐카이/요부코가 있는 동마츠우라반도가 보여서 경치는 좀 볼만했음. 응? 근데 좌측 하단에서 뭔가 발견, 당장 수색!! 정자 옆에는 작게 내려가는 길이 나 있다. 이 길을 통해 저 석상으로 가볼 수 있음. 뒤쪽은 절벽... 갑자기 분위기 불교... 현해탄을 바라보는 명왕상이 홀로 있다. 현해탄의 현해가 사실 지명인 겐카이를 뜻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원래는 섬 입구가 명왕상이 바라보는 기준에 있었나 봄. 지금도 기억에 남는 풍경이다. 근데 내려가는 길이 더 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딥하게 불교로 가는 중... 게다가 태풍 때문에 이게 길인가 싶은 곳들도 엄청 많았다. 막바지에 가면 사실상 조난당함. 목숨을 건지는 팁: 산에서 길을 잃으면 무조건 올라가래! 이땐 진짜 미혹에 빠진 느낌이었음... 하필 찾아가는게 이나리 신사인지라 불상들도 하나같이 나를 비웃는 줄 알았다. "또 속았느냐... 일붕아..." 나중에 알게 된 것: 여기가 한때는 가라쓰의 오헨로였다고 함. 일본 전국 곳곳에는 이런 식으로 시코쿠 88개소 순례길을 테마로 만든 작은 순례길이 나있다. 뭔가 불상이 수상할 정도로 많아진다 싶으면 이 경우를 의심해보자. 그렇게 진짜 좆된게 아닌가 의심하며 아슬아슬한 절벽길을 타고 내려가자... 그렇게 찾던 이나리 신사가 나왔다. 굉장히 힙스럽고 오이시한 풍경이다. 찾아온 보람은 있었다... 이나리 동굴을 지나면 다시는 현세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오시마의 역사에 대한 개괄이 왜 이렇게 깊숙한 곳에 있는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 가라쓰 지자체도 까먹지 않았을까?? 이나리 신사를 발견한 뒤의 뒷이야기: 우격다짐과 호기심에 더 가봤다가 진짜 길잃어서 방향도 모른채 절벽을 무작정 기어 올라갔다... 이나리는 사람을 속여!! 전망대와 석탑이 보이자 살아남았다 느껴지는 그 안도감이란... 사실 무명의 이나리 신사 뒷편으로도 '전문가 코스'라는 이름으로 섬 해안까지 길이 나있음. 근데 태풍 때문에 길이 전부 작살나버린 탓에 길을 잃을 수 밖에 없던거임... 뒷이야기의 뒷이야기: 그래놓고 또 샛길로 빠졌다가 대나무 밟고 다니며 진흙탕에서 헤엄치고 옷 다 버림 살아남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그 뒤로는 가라쓰군치 뒷풀이도 마저 구경하며 이마리로 내려갔다는 이야기.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감성충 아니면 보면 안되는 영월태백 후기
이번 라이딩 자체가 태백 가고싶어서 탄거라태백은 꼭 가야했었음만항재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갈만했음짹짹산이 무슨 거인들 같음'이것이 무엇이오?''삿갓이오'그후 메차쿠챠 XX했다아마 내 자전거 주렁주렁이라 과적 걸렸을듯원래는 고개길 지나야하는데귀찮아서 터널지남중간에 휴게소 들렸는데번쩍번쩍한 전시물이 많아서 찍음감사합니다.계란에.신발은강나무건너서밀밭길을#름에답가듯이가는나그때길목외물기남도상백리술익는마을마다타는데닉는구름에 담아듯이가는나그네(아이폰 자동 OCR을 이용함)일로 가지 말래서 안감이런거 말 잘듣는편나중에보니깐 터널공사해서 길 자체가 없더라역시 어른들말은 들어서 후회할 일이 없어슬고개360m참고로 만항재는 1360m임90년대 감성 ㅆㅅㅌㅅ중간에 상상도 못하게 꽃들이 많아서 넘 좋았음오빠 나 변한데 없어?내얘긴가?빌리지 운하방 만 뒤집어져있는거 불편참고로 오늘 갈 함백산까지 획득고도라면저 앞에 튀어나온 산 3번 오르는 것과 같음우리의 보급소 CU몸보급 마음보급 전기 보급이때 화장실 두리번거리는데어떤 할머니께서 우리집 화장실 쓰라고 하심그리고 보이는 저것도 주심정말 고마웠다건강하셔요 할머니구래? 웅웅 구래구래꼴뚜바위래상상치도 못한 관광지 나옴멋있음본격적인 업힐 시작저기 계곡물은 왜 하얀색이냐지구과학 ON이게 무슨 사태임?뭐긴뭐야 돌사태지업힐 중반부부턴 이런 시멘트 포장 도로가 나오는데오히려 시원해서 넘 좋았음그리고 각도도 완만해서 1100m까지 올라가는덴 힘 거의 안쓴듯그 뒤가 문제였지마지막 구간은 경사도도 꽤 있고 더워서 체감상 꽤 힘들었음만항재는 차가 너무 만항태백가는 방향저 앞에 보이는 산이 함백산이고저기까지 올라가야 일정이 끝남응 함박산 입밴58.121 님 말씀을 진작에 들을걸 그랬음다..잘 주차시켜놓고걍 헬멧도 안벗고 음료수만 들고 등산함 ㅋㅋㅋ실내화로 등산하느냐고 꽤 빡셌다확실히 올라가니깐 식생도 달라짐정상부엔 나무도 거의 없음신기성백산.. 이 아닌 함백산 등정 완료!뷰 지림 (성드립 X)아직 있나?내가 더 빨랐다 이새끼들아이게 태백이지다운힐 경치 지림냉면 흡입지갑 옆에있는건 커피스틱이 아니라아까 할머니께서 주신 홍삼스틱태백이 춥긴 한가봄저거 보통 4월말쯤에 피는건데 아직도 있음황지연못 도착목표 달성태백조아샤워하고 아이스크림 흡입이건 먹고싶다기보단 못참은거에 가까움마지막은 물닭갈비아직 안먹음잘먹겠슴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샀다팔았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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