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사팀입니다, 1000억 미만 작은 좆소인데 손익이 나름 괜찮고 급여나 복지가 괜찮아서 사람들이 재직이 존나 깁니다

다 좋은데 저희가 1년에 한번 인센티브가 나옵니다, 대충 급여의 150%정도가 나오고 영업부서의 경우 영업성과에 따라서 250~350%정도의 금액이 주어집니다,

이 금액은 영업이익이 적자만 아니라면 무조건 영업부서가 많이 가져갑니다

사무직렬은 150%기본급 인센티브만 받고 영업부는 그 150%위에 추가로 금액을 얹어가는 형태죠

전 인사팀이고 인센티브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여 어쩔 수 없이 사람들마다, 부서별 지급액을 알 수 밖에 없는데 영업부가 너무 많이 받아간다는게 스트레스에요

대략 영업부 사원이 사무직 차장급의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이런 조건을 다 떠나서 회사 자체는 다닐만한 회사라 관둘생각은 없는데 인센티브 지급시기가 될때마다 화가납니다.. 여기 다닌지는 5년인데 매년 이 시기에 퇴사마려워요

심지어 영업직들 근태관리를 안하고있어서 현장퇴근이라는 명목으로 '평균'집근처 톨게이트 통과시간이 정시퇴근 시간보다 2시간 가량 빠릅니다.

요약

사무직보다 영업직이 인센을 존나받아서 화나는데 마음 평정하는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