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볼륨 -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이어붙여서 합쳐진 

하나의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

(윈도우 기본기능 중 하나)

스팬볼륨으로 하드 여러개를 합쳐서 하나로 

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진행을 못하고 있었음.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는게 

많이들 쓰는 기능이 아니라서 그런듯.

예를 들어 하드 2개를 스팬볼륨으로 합쳐서 

하나로 쓰고 있는 상태에서 하드 1개를 추가해서 

용량 증설할 때 다시 포맷하고 새로 셋팅할 수밖에 없는건지?

아니면 기존 스팬볼륨의 데이터를 유지한 상태로

추가한 하드 1개 크기만큼의 용량 증설이 가능한건지?

하이퍼V에서 직접 테스트 한 결과, 기존 구성된 스팬볼륨에

하드 추가해서 용량 증설하는건 기존 데이터를 유지한 상태로

새로 구성 가능함을 직접 확인함.

예를들어, 다음과 같이 2개의 하드를 합쳐서 

하나의 3GB짜리 스팬볼륨이 구성된 상태임.

즉, 1GB 하드 + 2GB 하드  -> 3GB짜리 스팬볼륨 하나가

새로 구성되었고 여기에 약간의 파일을 저장했음. 

이렇게 구성된 3GB짜리 스팬볼륨에다가 '용량 증설'을 해서

4GB 하드 1개를 추가, 총 3개의 스팬볼륨으로 다시 구성되어

7GB짜리 스팬볼륨이 만들어지더라도 기존 데이터는 손실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4GB만큼의 용량만 증설됨을 최종 확인함. 

(당연한 얘기지만 새로 이어붙인 4GB짜리 하드는 포맷됨)